【韓国】除湿機商戦始まる、市場は今年2倍に

気候の変化を受け、除湿機の需要が急拡大している。今年の市場規模は昨年の2倍の100万台、4,000億ウォ(約362億円)に達する見込みだ。韓国経済新聞などが伝えた。
除湿機は海辺や降水量の多い一部の地域だけで使われていた。最大手のウィニックスが韓国で初めて除湿機を発売したのが2000年。00年代前半の販売台数は年間1万~2万台にとどまっていたが、2009年の4万台から10年に8万台に増え、翌年が14万台、12年は50万台と急拡大した。この3~4年、韓国は高温多湿の亜熱帯性気候のような特徴がみられる。特に今年は梅雨が終わっても雨が多く湿気も増えると予想され、市場規模は100万台(4,000億ウォン)以上に拡大すると見込まれる。除湿機や扇風機を併用すれば、エアコンだけを使うより電気料金を大幅に抑えられることも利点だ。
ウィニックスは今年、約60モデルで昨年の2倍にあたる1,200億ウォンを販売し、シェア40%(業界推定)を守る戦略だ。中堅・中小メーカーが多い中で首位を狙うLG電子は、例年より半月ほど早く新製品を発売した。モデル数を昨年の2倍に増やした。
生活家電大手のコーウェイは昨年、ウィニックスからOEM(相手先ブランドによる生産)供給を受け、新規進出した。昨年8万台を販売したのに続き、今年は目標を20万台に設定した。同じく昨年進出のクク電子は、浄水器の冷却ノウハウを生かした「ターボ除湿機」で市場攻略を狙う。

 

NNA 5月8日(水)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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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습기 판매 경쟁 시작. 시장은 올해 2배로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아, 제습기 수요가 급증하고있다. 올해 시장 규모는 지난해 2배인 100만대, 4,000 억 원 ( 362 억엔)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국 경제신문 이 전했다.
제습기 해변이나 강수량이 많은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되고 있었다. 제습기 최대 규모의 닉스가 한국에서 처음 제습기 출시 한 것이 2000년. 2000년대 초반 판매 대수는 연간 1만 ~ 2만 대에 머물고 있었지만, 2009 4만대에서 10 8만대로 증가 14만대, 2012에는 50만대로 확대됐다. 3~4, 한국은 고온 다습 열대성 기후와 같은 특징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장마가 끝나도 비가 많고. 습기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규모는 100만대 (4,000 억원) 이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습기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 사용하는 것보다 전기 요금 크게 억제되는 것도 장점이다.
닉스는 올해 60모델을 출시하고 지난해의 2배에 해당하는 1,200억원을 판매하고 점유율 40% (업계 추정)를 방어 한다는 전략이다. 중견 · 중소 업체 많은 가운데 선두를 노리는 LG전자는 예년보다 보름 정도 빨리 신제품을 출시했으며,모 델수를 작년 2배로 늘렸다.
생활 가전 업체인 코웨이는 지난해 닉스에서 OEM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공급 받아 신규 진출했다. 지난해 8만대를 판매 한 데 이어 올해는 목표를 20만대로 설정했다. 또한 지난해 진출한 쿠쿠 전자는 정수기 냉각 노하우를 살린 "터보 제습기" 시장 공략을 노린다.

 

NNA 5월8일(수)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