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처리닷컴, 에어 인벤토리 시스템 오픈…전세기 항공권 판매 실시간 가능

[KJtimes=유병철 기자] 마감임박 항공권 판매전문 땡처리닷컴에서는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 에서 판매, 유통되는 모든 전세기에 대하여 항공권 판매가 실시간으로 가능한 에어인벤토리 시스템을 오픈했다.

 

그동안 전세기편에 대해서는 항공예약시스템(GDS)를 통해서는 예약이 불가했으나 땡처리닷컴의 에어인벤토리 시스템에서는 전세기 운영업자의 공급으로 실시간으로 공급,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현재 에어 인벤토리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예약 할 수 있는 지역은 인천공항 출발 기준으로 대만 타이베이행 스쿠트항공, 베트남 나트랑행 대한항공, 중국 마카오행 진에어, 필리핀 보라카이행 필리핀항공, 일본 오키나와행 진에어, 일본 오사카행 피치항공, 부산출발 기준으로 홍콩행 제주항공, 방콕행 제주항공, 보라카이행 필리핀항공 등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