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이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383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오전 10시 31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개장 초 383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하고서 전날보다 1.60% 오른 360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국내 투자자들이 동반 매수에 나서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시선을 잡는 것은 시가총액 순위다. 아모레퍼시픽은 SK텔레콤[017670]과 네이버를 제치고 7위로 껑충 올라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시가총액 21조6939억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7위에 올랐다. 6위인 포스코와의 시가총액 격차는 40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네이버와 SK텔레콤은 각각 8위와 9위로 시가총액 규모가 21조2000억원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