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혈당 측정기 제조사인 아이센스[099190] 주가가 최근 지나치게 내려갔다면서 투자 의견이 ‘보유’에서 ‘매수’로 변경됐다.
14일 미래에셋증권은 아이센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이같이 조정하고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아이센스의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소폭 내렸다.
이종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4년 하반기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글로벌 혈당 시장에서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유한 아이센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시장 진출 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2015년 3분기 공장 완공과 2017년 허가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