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ファ家の ‘政治圏と姻戚作り’

李・フラック前部長、キム・シン前長官等と姻戚関係の形成。

ハンファグループの創業主である故キム・ジョンヒ前会長は、財閥の中でも政治権と多くの婚姻の縁を結んだことで有名である。奥さんのガン・テヨンさんとの間で2男1女がいるけれど、姻戚のみんなが政治権と繋がれているからである。

 

まず、長女のヨンへさんの夫は前第一火災の会長を勤めた李・ドンフン氏である。 ドンフン氏は「飛ぶ鳥も落とす」と言われた李・フラック前中央情報部長の息子である。

 

これによりハンファグループは SKグループと一足かけた姻戚関係を結んでいる。チェ・ジョンゴン前 SKグループ会長の末娘のエジョン氏が、まさにこの前部長の末っ子嫁女になるからである。

 

29才の時にハンファグループ会長として就任し、グループを国内財界順位5位まで遂げた現在のキム・スンヨン会長も政治権と婚脈を形成している。そして1982年にソ・ヨンミン氏と婚姻を結んだ。ちなみにヨンミン氏はソ・ジョンファ前国会議員の長女である。

 

同じく、ビングレーグループを導いて今は政界で活動している次男のホヨン氏も政治権家の壻である。ホヨン氏はキム・ミ氏と結婚をしているが、キム・ミ氏はキム・シン前交通部長官の娘である。 同時にキム前長官は独立運動家であるキム・グの息子でも有名である。

 

 一方, キム・ゾンフィ会長の兄弟達の中でも政治権であつい人気を見せた人物たちがいる。長男であるキム・ゾンチョル氏は天安市で 6選議員を歴任し、国民党の総裁も勤めた。そして弟であるキム・ジョンシく氏も民自党の議員を勤めたのである。

 

<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