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 을)은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외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17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박영선의원(구로을, 더불어민주당)은 “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면서 새로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국과 중남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갔으면, 그러한 큰 바램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중남미국가의 메신저로 큰일을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노력해 보겠다”고 전했다.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2008년 한-중남미 고위급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 행사로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한 지역정세의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한-중남미 협력방안에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등 11개국의 장차관급 인사들과 OECD, ECLAC등 2개의 국제기구의 관계자들이 참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