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명품 의정활동 입증…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명품 의정활동을 입증하며 당내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민주당은 해마다 국감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동 상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전반기인 2016~2017년에는 정무위원회에서, 후반기인 2018~2019년에는 교육위원회에서 활약했다.
 
박 의원은 상임위 외에도 전반기 국회 당시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를 겸임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또한 후반기 국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원내대변인 등 맡아 국가 운영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들과 정책대안들이 성실히 수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해 실효성 있는 국정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의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빛을 발하는 부분은 본회의 개근상이다. 이에 100% 출석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한결 같이 응원해주신 연수구 주민 분들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제 발굴과 탁월한 정책 제시 등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민생과 경제활력을 선도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