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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강력한 세척력 ‘스파크 멀티액션’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의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에서 2in1 기능의 강력한 세척력으로 섬유 얼룩 및 냄새 등에 대한 세탁의 고민을 덜어주는 스파크 멀티액션을 출시했다.

 

스파크 멀티액션은 강력한 세척력으로 섬유 속 오염물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분말세제이다. 특히 스파크만의 파워효소와 비이온 계면활성제의 빠른 세정 작용을 더해 섬유 속 숨어있는 오염까지 깨끗하게 세탁해준다.

 

스파크 멀티액션은 찬물에서도 99% 이상의 용해력으로 세제 찌꺼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공인기관 시험 결과 10°C 찬물에서도 99% 이상 용해되는 결과를 확인 받았다. 또한 형광증백제 등 세탁 시 걱정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온 가족 의류 세탁에 사용하기 좋다.

 

스파크 멀티액션은 세탁의 효율성을 더해주는 2in1 기능의 세탁세제로 얼룩 제거와 섬유 표백을 한번에 할 수 있는 표백플러스얼룩과 냄새 원인 물질을 한번에 제거해주는 소취플러스’ 2종으로 출시돼 세탁 시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스파크 멀티액션 표백플러스는 산소계 표백제의 활성 산소 방울로 섬유 속 찌든 얼룩을 제거하고 삶은 듯한 효과를 준다. 특히 자사 일반 분말세제대비 표백력을 61% 상승시켜 흰 옷은 더 하얗게, 색깔 옷은 더 선명하게 케어 해준다.

 

스파크 멀티액션 소취플러스는 냄새 원인 물질 중 하나인 피지 오염에 대한 세척력을 자사 기존 분말세제대비 22% 높여 냄새 고민을 덜어준다. 특히 환기 및 통풍이 어려운 실내에서도 꿉꿉한 냄새 걱정 없이 세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파크 멀티액션은 일반·드럼세탁기 겸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가까운 대형마트 및 쿠팡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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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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