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면세전용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가 위드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면세전용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를 선보였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는 지치지 않는 여행을 위한 필수템이란 컨셉으로, 여행용 캐리어를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디자인에 활기력(20) 20으로 구성된 면세전용 제품이다.

 

 

제품과 함께 동봉된 활기력 데코스티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캐리어, 틴케이스,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소품을 자유롭게 꾸미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활기력을 다 섭취하고 남은 패키지는 기념품 보관함, 수납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정관장 활기력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에너지 충전 앰플로, 한 병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 각광받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카카오 선물하기 시장에서 연평균 265% 매출 성장을 보이는 등 홍삼 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대표제품 에너지박스는 일상 속 에너지를 충전하는 컨셉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하고 패키지 내부에 꽃길만 걷자”, “월요병 극복등 응원메시지를 담아 SNS소통방식에 익숙한 MZ타겟의 히트상품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고, 내국인의 면세점 구매한도가 폐지되면서 면세품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지친 일상 속 떠나는 여행이 보다 활기차게 시작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면세전용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더 행진①]“배민‘배달 거리 계산 엉터리’”···배달료 빼앗긴 배달노동자들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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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라이프] "탈마스크 시대 언제쯤?" 마스크 안쓰긴 아직 부담
[KJtime김지아 기자] 지난 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마스크'는 쉽게 놓아버릴 코로나 여파중 하나가 아니다. 한 설문조사에서는 성인 80%가 "마스크는 계속 착용하겠다"고 답할 정도다. 마스크 효과에 대해 의견이 부분하다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마스크는 그동안 오랜시간 전염병의 시대에서 살아남았던 '비상 수단'이었음에 분명하다.◆ 직장인들 아직도 마스크 쓰고 출근 지난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2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애고, 밀집도 높고 사람들의 함성 등으로 침방울이 퍼질 위험이 높은 50명 이상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서만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중대본의 이같은 발표는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백신과 자연감염으로 면역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내가 실외보다 전파 위험도가 18.7배 높다는 연구 보고 등을 토대로 했다.정은경 청장은 야외 마스크 해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실외에서는 지속적인 자연 환기가 이뤄지기 때문에 공기 중 전파 위험이 실내에 비해서 크게 낮다"면서 "재유행을 불러올 비과학적 조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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