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3대 이사장에 김성관 후보가 당선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6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조합 이사장을 선출했다. 전기공사업계 최초로 직선제로 치러진 이번 조합 선거는 제12대 김성관 이사장이 단독으로 제13대 이사장에 출마하여 실질적으로는 이미 당선이 확실시 됐지만, 이사장 후보가 전 조합원으로부터 의결권을 직접 위임받은 첫 총회인 만큼 투표절차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 특별히 이번 선거는 기존 200명의 대의원에게만 주어졌던 투표권을 1만4000여 조합원들이 직접 행사했다는 점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의결권 위임이 가능한 첨단 선거시스템이 도입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조합 관계자는 말했다. 김성관 이사장은 1952년생으로, 한양공고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공학과, 철도대학원 석사 및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이사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3년간 완성한 혁신을 토대로 전기공사업계와 조합원을 위한 새로운 3년을 만들겠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조합’을 약속했다.
럭셔리 크루즈와 코리아 패션, 뷰티, 음악의 만남 [kjtimes=권찬숙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뷰티 디렉터 및 인디음악가의 행사인 ‘케이-피에스타 위드 스타크루즈 K-Fiesta with Star Cruises’가 지난달 26~29일 ‘스타크루즈(Star Cruises)’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스타크루즈는 홍콩 겐팅그룹 Genting Group이 운영하는 아시아 최대의 럭셔리 크루즈로 지난달 26일 중국 샤먼을 출발, 일본 오키나와현의 이시가키와 미야코섬을 방문하고 29일 다시 중국 샤먼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케이-피에스타 행사를 소화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중국의 구정인 춘절 기간이 껴 있어 중국인들 1000여명이 배 전체를 젠트해 탑승해 한국의 패션, 뷰티,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축제의 장을 함께 보냈다. 행사 중인 지난달 27일 이시가키에서 열린 서휘진 디자이너의 패션쇼에서는 럭셔리 크루즈와 카지노, 30여개의 크루즈 컬렉션은 물론, 2019년 황금 돼지의 해와 중국 춘절에서 모티프를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를 888장으로 제작해 선보였다. 30여개의 크루즈 컬렉션은 1980년대 슈게이징의 대표적인 밴드 ‘콕토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닛케이지수는 20,864.21로 전거래일 종가(20,333.17)보다 531.04포인트(2.61%) 상승했다. 또 달러당 엔화 환율은 오후 3시 기준 110.57~110.58엔으로 전일 종가보다 0.83엔(0.75%) 상승(엔화가치 하락)했다. 시장 한 관계자는 “외환시장에서 엔저 현상이 이어지고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돼 대립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어느 정도 완화돼 수출 관련 종목을 비롯해 많은 종목에 대해 매수 주문이 많았다”고 밝혔다. NHK는 보도를 통해 이는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당 110엔대를 기록하는 등 ‘엔저(低)·달러고(高)’ 현상으로 수출 관련 종목에 매수 주문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지난해 자동차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의 중국판매량만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 방송은 도요타의 지난해 중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나 증가해 150만대에 육박했다고 11일 보도했다. 하지만 포드는 중국판매량이 37%나 급감했고 제너럴모터스(GM)와 폴크스바겐도 각각 10%와 2% 줄어드는 등 여타 자동차업체들은 중국 시장에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같은 일본의 자동차업체인 혼다도 중국판매량이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산은 작년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 감소를 간신히 모면했지만 증가율은 3%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도요타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 중국 시장 집중 공략, 새로운 관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꼽았다. 지난해 미중 간 무역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중국은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인상하는 동시에 일본과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낮췄다. 라이트스트림 리서치의 설립자인 가토 미오는 "대체재가 필요했던 소비자들에게 도요타는 매력적인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의 전기자동차 장려 정책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결혼상당소 시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대의 이용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혼기를 놓친 사람들이 주 고객으로 여겨지던 이 시장에 20대 젊은이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건 "이왕 결혼할거면 빨리 하는게 낫다"거나 "합리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분위기가 젊은 세대에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곤카쓰(婚活. 결혼에 필요한 활동) 앱 확산으로 '곤카쓰'가 젊은이들에게도 낮설지 않게 된 것도 한 몫하고 있다. 일본 전국에 26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결혼상담업체 '젝시결혼카운터'에 따르면 이 회사의 회원 8천700명 중 20대 회원수 비율은 사업 첫해인 2015년 20%에서 작년에 25%로 높아졌다. 20대 회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 측은 젊은 회원들이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기분으로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20대와 30대 매칭 코디네이터 수를 늘렸다. 코디네이터인 사이토 마리코(30)는 8일 아사히(朝日)신문에 "최근 젊은 남성 회원의 가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 가입 이유를 "이상적인 상대를 만나 효율적으로 결혼하고 싶어 합리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안정지향적'으로 평가되는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해상자위대에 배치된 P1 초계기의 꼬리날개 쪽 부품이 비행 중 떨어져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해상자위대는 사고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P1 초계기의 비행을 중단토록 했다. 8일 도쿄신문은 해상자위대 제4항공군사령부가 가나가와(神奈川)현 아쓰기(厚木) 기지에 배속된 P1 초계기 1대가 비행 중 수직꼬리날개의 부품 4점을 잃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신문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초계기는 지난 7일 오전 9시 55분께 아쓰기 기지를 이륙한 뒤 가나가와현 상공과 이즈오(伊豆大)섬 주변을 비행한 뒤 오후 4시 20분께 기지로 돌아갔으며 분실 부품은 모두 금속제로 가장 큰 것이 세로 10㎝, 길이 27㎝, 무게 60g 정도로 알려졌다. 도쿄신문은 보도를 통해 P1 초계기는 지난해 12월 일본 측이 한국 해군 구축함으로부터 화기관제 레이더 전파를 받았다고 해서 논란이 된 기종으로 현재 P1 초계기는 아쓰기 기지에만 약 20대 배치돼 있다고 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여류화가 호리 후미코(堀文子)씨가 지난 5일 10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후미코씨는 소박하고 부드러운 색채로 식물과 작은 생명체가 지닌 아름다움을 그려온 화가로 유명한 인물이다. 8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고인은 후미코씨의 타계 소식을 전하면서 자유롭고 개성적인 삶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며 최근까지도 개인전을 여는 등 왕성하게 작품활동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 태생인 고인은 여자미술전문학교(현 여자미술대)를 졸업한 뒤 화가 단체인 ‘창조미술’(현 창화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우수 여류화가에게 주는 우에무라쇼엔상을 받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68세를 맞아 이탈리아에 아틀리에(화실)를 마련하는 등 일본 화단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80대의 나이에 히말라야를 다녀온 뒤 대표작인 ‘환상의 꽃, 푸른 양귀비’를 남겼다. 그 뒤로 큰 병을 앓은 고인은 물벼룩 같은 작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작품을 연이어 발표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고인이 생명과학자 야나기사와 게이코씨의 글을 넣어 2004년 내놓은 화문집 ‘살면서 죽는 지혜’는 55만부나 팔려나가는 베스트셀러가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보수를 축소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카를로스 곤 전(前) 르노·닛산 회장이 과거 자신의 결혼식 비용을 공금으로 처리했다는 내용의 르노 내부 감사보고서가 나왔다. 르노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프랑스 검찰에 제공할 방침이다. 7일(현지시간) 일간 르 피가로에 따르면, 르노는 최근 내부 감사에서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이 2016년 10월 파리 근교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자신의 결혼식 대관료를 르노의 베르사유궁에 대한 후원비용으로 충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베르사유의 그랑트리아농 궁전에서 열린 당시 결혼식의 대관료 시세는 5만 유로(6천400만원 상당)였다. 베르사유궁 측은 르노그룹과 2016년 6월 체결한 유지보수 관련 후원 계약의 대가로 그랑트리아농궁의 하루 무료 대관을 르노에 제안했고, 곤 전 회장은 이곳에서 성대하게 '공짜' 결혼식을 열었다. 곤의 재혼을 축하하는 이 결혼식은 하객들이 18세기 풍의 복장을 하고 참석하는가 하면, 영화배우들도 대거 초청돼 화려하게 진행됐다. 르노는 르 피가로의 관련 보도가 나오자 성명을 내고 감사 내용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르노는 프랑스 검찰에 곧 감사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곤 전 르노·닛산
[KJtimes=권찬숙 기자]주일 미군기의 소음피해 소송과 관련, 법원의 배상판결이 났는데도 미국 측이 부담을 거부함에 따라 일본 정부가 대신 떠안은 금액이 1천500억원에 이른다고 도쿄신문이 7일 전했다. 도쿄신문은 판결이 확정된 손해배상액과 2심에 계류 중인 소송의 배상액을 합하면 700억엔(약 7천192억원)에 이르며 이 중 미국이 부담하지 않아 일본 정부가 떠안은 금액이 최소 150억엔(약 1천541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배상이 확정된 소송은 도쿄도(東京都)의 요코타(橫田)기지, 가나가와(神奈川)현의 아쓰기(厚木)기지 관련 소송 등이다. 1993년부터 2016년까지 확정된 배상액만 총 335억엔(3천441억원)에 달한다. 해당 미군기지 인근 주민들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야간 비행금지와 피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배상 판결이 확정되면 정부는 원고에게 배상금을 지불하고 미국 측에 응분의 부담을 요구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그동안 판결이 확정된 배상에 대해 응분의 배상을 미국 측에 요구했지만 "생각에 차이가 있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일본 측에서 전액을 부담하는 상황이 됐다. 미일 지위협정에 따르면 미군 관계자가 공무집행
[KJtimes=권찬숙 기자]“초저금리 상황이 길어질수록 은행 경영은 악화하고 그런 은행은 수수료 챙기기 쉬운 곳에 부담을 전가할 수밖에 없게 된다. ‘아베노믹스’의 핵심인 완화적 금융정책의 결과가 고객 부담 증가로 이어지는 구도가 계속될 것이다.” 일본에서 일본 중앙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금리 0% 이하) 정책이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더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돼 시선으 모으고 있다. 6일 도쿄신문은 수도 도쿄와 주변 6개 현(광역단체)에 기반을 둔 지방은행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 2016년 1월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도입 이후 대다수 은행이 수입 확보를 위해 수수료 장사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도쿄신문 보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 15곳 중 질의에 답변한 13개 은행의 84%에 해당하는 11곳이 중앙은행의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된 뒤 새로운 명목의 수수료를 만들거나 올렸으며 대상 업무는 무려 52건에 달했다. 수수료가 인상된 업무는 은행 간 이체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환전,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 잔고증명서 발행 순이었으며 현금을 인출할 때의 권종별 매수를 지정해 추가 수수료를 받는 사례도 있었다. 수수료 인상 폭은
[KJtimes=권찬숙 기자]“자동차 업계 등에서 기업들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격한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 기업이 M&A에 긍정적으로 임하는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 일본 기업이 지난해 관련된 인수·합병(M&A) 건수와 이와 관련한 매수 총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요미우리신문은 M&A 컨설팅 회사인 ‘레코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기업이 관련된 M&A 건수는 전년보다 26.2% 증가한 3850건이었으며 매수 총액은 1년 새 2.2배로 늘어 29조8802억엔(약 307조41억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이 해외 기업에 1000억엔(약 1조275억원) 이상 출자한 사례도 32건으로 전년보다 70% 증가했다. 일례로 지난해 일본 제약회사인 다케다약품공업은 유럽의 다국적 제약사 ‘샤이어’를 일본 기업의 M&A 사상 최고 금액인 7조엔(약 71조9215억원)에 인수했다. 기업들이 신규 사업 등을 통해 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M&A를 활용하는 사례가 특히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히타치제작소의 경우 스위스 ABB의 송배전 등 전력
▲정상철씨 별세. 서정희(마포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씨 장인상=안양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월 3일 일요일 오전 7시, 장지 수원연화장->안양예술공원 내 보장사 ☎031-456-5555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지난해 평균 유효구인배율이 1.61로 나타나 1973년 이후 45년 만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평균 유효구인배율이 전년보다 0.11포인트 상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구인난이 심하다는 것을 뜻한다. 아사히는 "일손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유효구인배율은 전월과 마찬가지로 1.63으로 집계됐다.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2018년 평균 실업률은 전년보다 0.4%포인트 낮아진 2.4%로 나타났다. 실업률 감소는 8년 연속으로, 1992년 이후 2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평균 취업자 수는 6천664만명으로 전년보다 134만명 늘어 1997년 이후 21년 만에 사상 최다를 경신했다. 총무성 측은 "젊은 층과 고령 취업자 수가 예년 이상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검찰의 카를로스 곤 전(前) 회장 구속 이후 연대가 깨질 위기에 처해 있는 르노 그룹과 닛산자동차의 경영진이 회합을 가졌지만, 르노 그룹의 새 수장인 장 도미니크 세나르 회장은 참가하지 않았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티에리 볼로레 르노 그룹 최고경영자(CEO)와 사이카와 히로토(西川廣人) 닛산자동차 사장은 전날 네덜란드에서 만나 르노-닛산-미쓰비시 자동차 3사 연합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합은 지난달 24일 르노 그룹의 세나르 회장 선임 이후 처음 마련된 3사 연합 경영진 간 만남으로 주목받았지만, 세나르 회장이 불참했고 미쓰비시자동차의 마쓰코 오사무(益子修) 회장도 현장에 가지 않은 채 영상 전화로 참가했다. 닛산차는 곤 전 회장의 구속과 해임을 계기로 르노 측이 가진 회장 등 경영진의 인사권을 가져오려 하고 있지만, 르노는 기존 방식대로 세나르 회장이 르노의 회장도 겸하도록 하려 하고 있다. 르노는 닛산차 주식의 43.4%를 갖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반면, 닛산은 르노 주식의 15%를 보유하고 있지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얽힌 지분 구조 속에서
[kjtimes=권찬숙 기자] 한의원 소모품 전문 쇼핑몰 ‘감초몰’에서 RCP재질의 프리미엄 한약파우치를 출시했다.한의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감초몰은 자사 최고 품질의 상품에 KM(Kings Medicare) 및 KMS(Korea Medical Standard)라는 고유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이번에 새로 개발한 프리미엄 RCP(Retort Cast polypropylene) 2중지 한약파우치는 기존의 CPP(Cast polypropylene) 파우치가 동절기에 깨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소재에 ‘공압출 PE’ 처리를 해 연신작용(신축성), 질김성 및 내구성을 개선했다.기존의 CPP 한약파우치와 비교한 실험에서 터짐 현상이 95%나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CPP 2중지는 한약보호 작용이 뛰어나고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동절기에는 CPP의 재질특성인 무연신 경화작용으로 인해 기온이 내려가면 파우치가 쉽게 깨지는 단점이 있었다.소비자에게 택배 배송 도중 한약봉지가 터지는 배송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PE재질의 CLP(Cross Linked Polyethylene) 한약파우치를 동절기(택배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