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1조 돌파 기념 연금저축 가입 이벤트

[KJtimes=최승희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1일 개인연금 자산 1조 돌파를 기념해 연금저축계좌 상품에 신규가입, 계약이전, 추가납입 또는 상담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저축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이 월 10만원 이상으로 3년 이상 자동이체 약정시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계약이전과 기존 고객의 추가납입의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가입고객이 만 19세 미만의 자녀 명의로 계좌개설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300만원(1명), 200만원(2명), 100만원(3명)을 선물한다.


단체 가입고객에 대한 추첨 이벤트도 있다. 연금저축계좌를 가입한 가족, 직장동료, 동호회 등 3명 이상이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그룹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총 20팀에게 선물하며, 가장 구성원이 많은 그룹에게는 뮤지컬, 콘서트,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상품권 100만원(1명), 50만원(2명), 30만원(3명)을 제공한다.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연금저축 관련 상담을 받고 SMS 이벤트에 응모하면, 오는 3월말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김대환 미래에셋증권 WM본부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개인연금이 노후준비를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했다"며, "차별화된 연금상품과 자산배분 서비스 경쟁력으로 보다 풍요로운 고객의 삶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16개의 개인연금과 107개의 연금저축계좌 상품 등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잔고 및 수익률을 체크해 목표 수익률 도달을 안내하는 ‘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및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하림, 편법승계 논란 속 공정위 이어 ‘국세청 움직일까’
[kjtimes=견재수 기자]이스타항공 인수전에 뛰어든 하림이 편법승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앞서 이상직 의원의 자녀 승계와 오버랩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재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공정위는 4년째 김홍국 회장의 장남 김준영에게 10조원에 달하는 그룹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편법이 있었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하림 측에서는 공정위가 편법승계 조사를 하는 곳은 아니며 검찰 고발 등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것이 아직 없다는 입장으로,일부 언론 등 일각에서제기하고 있는 편법승계 논란에 대해 선을 긋는 모습니다. 11일 재계와 일부 언론에 따르면,하림은 김홍국 회장과 아들 김준영 하림지주 경영지원과장 사이 편법승계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모양새다.일각에서 바라보는 편법승계 논란의 불씨는 김 회장이 준영씨에게 올품 지분 100%를 증여하면서 불거졌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자신이 보유 중이던 ‘올품(당시 한국썸벧판매)’ 지분 100%를 아들 김준영 씨에게 물려줬다. 당시 김씨의 나이는 20살로 아버지로부터 올품 지분을 증여 받으며 납부한 증여세는 100억원 불과했다. 이마저도 유상감자 방식을 통해 회사 주식을 팔아 마련한



신한카드, 금감원 철퇴로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 '악재(?)'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고객의 개인정보 미파기와 법정최고금리 위반 사례로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신한카드는 최근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적지 않은 악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개인신용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법정최고이자율을 초과한 신한카드에 과태료와 시정명령 그리고 전현직 임원들에게 주의 등을 내렸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계약기간 만료, 탈회, 소멸시효 완성 등으로 거래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5년 경과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보관했다가 적발됐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용정보제공·이용자는 금융거래 등 상거래관계가 종료된 날부터 최장 5년 이내에 해당 신용정보주체의 개인신용정보를 관리대상에서 삭제하도록 명시 돼 있다. 신한카드는 또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중도상환된 대출금 12억3000만원(85건)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아,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해 927만원을 과다 수취한 사실도 드러났다.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여신금융기관이 대출을 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