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 (목)
[KJtimes=김은경 기자] 증시 대기자금이 급증하는 가운데 고액자산가들의 자금이 증권사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반도체·빅테크 중심 글로벌 투자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랩어카운트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19일 고객맞춤형랩(지점운용랩) 가입금액이 4조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가입금액 3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1조 원이 추가 유입된 것이다. 평가금액은 7조7000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약 3조5000억원 수준의 고객 수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혁신기업 중심의 장기 투자 전략과 국내 우량주 리밸런싱 전략이 성과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단순 가치주·성장주 구분이 아니라 '혁신성'과 '경쟁력'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실제 최근 증시에서는 AI와 반도체, 빅테크 관련 종목으로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기술주 강세와 함께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자산 선호가 확대되면서 증권사 랩어카운트와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도 빠르게 커지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증권은 특정 국가 투자 쏠림 현상을
[KJtimes=김지아 기자]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정책 드라이브에 나섰다. 단순 배터리 산업을 넘어 미래 전력망 안정성과 산업 패권 경쟁까지 좌우할 핵심 인프라로 판단한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배터리 업계와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개발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ESS 산업을 재생에너지 중심 전력체계 전환의 핵심 축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태양광·풍력 발전 비중이 커질수록 발생하는 전력 공급 불안정 문제를 ESS가 해결할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앞서 4월 6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 달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ESS를 통한 전력망 유연성 확보가 필수라는 판단이다. 정부는 앞으로 △초기 실증 및 운전데이터 확보 △공공조달 연계 △안전·표준·인증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ESS
[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음악, 바둑 등 국내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통해 삶의 향기를 나누고 있다.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도서 지원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동서식품은 매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올해 4월에 진행한 ‘제10회 꿈의 도서관’은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광주봉주초등학교를 지원학교로 선정했다. 광주봉주초는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반면, 일부 노후화된 도서와 독서 공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채워줄 신규 도서 3천여권과 노후된 서가를 교체하고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내 바둑 문화 발전을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동서식품은 지난 27년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후원하며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는 고품질 맥주 생산과 국내 농가와의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해 동계농협과 ‘국산 쌀 농가 상생 협력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오전 전북 순창군 동계농협에서 열린 행사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과 박재연 광주공장장을 비롯해 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 박강철 상무, 신종철 순창군지부장, 김진희 동계면장,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설순웅 소장, 동계면 고품질쌀 협의회 양진엽 대표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계농협은 오비맥주와 20년 이상 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우수한 국산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핵심 파트너다. 쌀은 맥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재료로, 동계농협에서 생산한 국산 쌀은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한맥’ 등 주요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품질 높은 국산 쌀 생산으로 상생 이날 오비맥주는 고품질 맥주 생산의 기반이 되는 원재료와 이를 생산하는 농업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계농협에 상생 협력 27주년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동계농협 육묘장을 찾아 육묘를 나르며 쌀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농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실종 아동의 날(5월 25일)’ 20주년을 맞아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 캠페인 ‘스틸 버디(Steel Buddy)’를 전개한다. ‘스틸 버디’ 캠페인은 포스코 철강의 단단한 이미지와 철의 물성, 소리를 활용해 아동 실종 및 유괴 등 사회적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철강 소재 미아방지 호루라기 목걸이 배포 및 실종 예방 안전동화 제작 포스코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아동 대상 실종 예방 교육 및 퀴즈 이벤트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미아방지 목걸이 제작 및 보호자 연락처 각인 서비스 ▲경기북부경찰청 주관 아동 사전 지문등록 코너 등이 운영된다. 특히 포스코는 미아방지 호루라기 목걸이 ‘호루루’를 제작해 현장에서 배포한다. ‘호루루’는 보호자 연락처를 기재하는 기존 미아방지 목걸이의 기능을 넘어, 위기 상황 시 아동이 주체적으로 호루라기를 불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아동들이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포스코 캐릭터 ‘포석호’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장애인 접근성 혁신을 이룬 기업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글로벌 200대 접근성 혁신(Forbes Accessibility 2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혁신을 선보인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ESG 비전인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 아래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전략을 두고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 접근성 향상한 제품 대거 주목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올해 초 세계 최대 접근성 콘퍼런스 CSUN AT 2026에서 처음 선보인 키오스크가 있다. 이 제품은 점자패널, 수어안내, 스크린리더 등 접근성 기능을 통합 적용해 장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휠체어 사용자나 키가 작은 고객은 버튼을 눌러 높낮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은 고객과 대화하며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하고 집 안 가전이나 IoT 기기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씽
[KJtimes=김봄내 기자] “딱 누르는 순간 사라졌다. 매수벽 믿고 들어갔는데 순식간에 증발했다. 클릭도 늦었는데, 알고 보니 이미 끝난 게임이더라.” 개인투자자 강명수(34⸱가명)씨는 지난달 말 악몽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날 오전 9시 12분,코스닥의 한 AI 테마주가 갑자기 치솟기 시작했다. 호가창에는 8만 주가 넘는 대형 매수 주문이 등장했다. 강씨는 곧바로 40000만원어치를 매수했다. 매수벽이 워낙 두꺼워서 ‘세력이 받쳐주고 있구나’는 생각이 들면서 안심했다. 하지만 이것은 오판이었다. 체결 직후 상황은 급변했다. 8만주 매수벽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곧바로 대량 매도 물량이 쏟아졌고 주가는 3분 만에 급락했다. 강씨는 하루 만에 1200만원 넘는 손실을 봤다. ◆ “매수벽 믿고 들어갔는데 순식간에 증발했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단타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전업 투자자 한창민(39⸱가명)씨는 “예전에는 차트를 읽으면 대응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호가창 자체를 못 믿겠다”며 “매수벽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체결되자마자 사라질 경우 사람하고 싸우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상대하는 느낌”이라고 허탈해했다. 10년 넘게 단타매매만 했다는 한씨는 기자에게 실례를
[KJtimes=김은경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국세청이 현금 부자와 다주택자를 겨냥한 대대적인 부동산 세무조사에 착수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금융권 대출 규제를 피해 수십억원대 현금 거래를 하거나 부모 자금을 빌린 것처럼 꾸민 '꼼수 증여', 법인 자금 유용 의심 거래까지 포착되면서 정부가 시장 불안 차단에 강경 대응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이다. 국세청은 최근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탈세 혐의가 확인된 127명을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하고 자금형성 과정 전반에 대한 정밀 검증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들의 주택 취득 규모는 약 3600억원 수준, 국세청은 이 과정에서 발생한 탈루 금액이 약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중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뿐 아니라 성북구·강서구 등 비강남권과 경기 광명·구리시 등 가격 상승 지역까지 거래 동향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간 공유받는 자금조달계획서를 토대로 소득·재산 자료를 교차 분석해 이상 거래를 선별했다는 설명. 조사의 핵심은 이른바 '현금 부자' 거래다. 최근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금융권 대출 없이 고가 아파
[KJtimes=김지아 기자]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배터리·원전 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을 묶는 '공급망 상생금융'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미국과 중국 중심의 공급망 블록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 산업 생태계의 국내 결속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5월 19일 오전 10시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공급망안정화기금 상생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국내 주요 선도기업들과 공급망 안정화 및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대표,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대표, 삼성SDI 오재균 부사장, SK온 김민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올해 3월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마련한 '공급망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특히 대기업 중심 수출 산업이 아닌 협력 중소·중견기업까지 포함한 공급망 전체 안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지원 대상은 이차전지와 원전 분야다.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치열하고 전략 산업 성격이 강한 업종부터 우선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
[KJtimes=김은경 기자]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투자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직접 2배 레버리지 투자하는 ETF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반도체 베팅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자산운용업계 경쟁도 한층 과열되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가이드북'을 업계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상장을 앞둔 TIGER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TIGER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자들을 위한 안내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2배 수준으로 추종하는 고위험 상품이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루 1% 오르면 ETF 수익률은 2% 수준으로 확대되지만, 반대로 하락폭도 두 배로 커진다. 최근 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 열기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 엔비디아 중심 AI 랠리가 국내 반도체주 투자 심리까지 자극하면서 고위험·고수익 상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같은 투자 수요 증가에 맞춰 단
[KJtimes=김승훈 기자] 피부 시술 직후 민감해진 피부를 집중 관리하는 이른바 '다운타임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약국 유통 기반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레이저·스킨부스터·리프팅 시술 수요가 급증하면서 제약사들까지 기능성 피부 회복 시장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대웅제약은 19일 피부 관리 후 자극받은 피부 컨디션 회복을 위한 '이지에프 엑스(EGFx) 다운타임 앰플' 3종을 지난 4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피부 시술 이후 나타나는 '다운타임'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다운타임은 레이저·스킨부스터·고주파 리프팅 등 전문 피부 관리 이후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붉은기·건조함·민감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회복 기간을 의미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신제품에 EGF(Epidermal Growth Factor·상피세포 성장인자) 기반 리페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EGF는 피부 세포 성장과 재생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최근 의료·화장품 업계에서 피부 회복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화장품법상 최대 함량 수준인 10ppm 고함량 EGF를 적용했다. 여기에 나노리포좀 특허 기술을 활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도심 숲 조성 활동에 나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금융권 전반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경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단순 기부를 넘어 장기 관리형 생태 프로젝트로 ESG 실효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6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ESG 환경 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서울 이촌한강공원 일대 숲에서 생태 해설 프로그램과 환경 정비 활동 등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이촌한강공원에 약 650㎡ 규모의 '미래에셋증권숲'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해당 숲에는 양버드나무와 느릅나무, 조팝나무 등 약 900그루가 식재됐으며, 2023년에는 생태습지를 포함해 전체 규모를 4350㎡로 확대했다. 초기 대비 약 6배 커진 규모다. 회사 측은 도시 녹지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원 확보 등을 주요 효과로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생태계의 역할을 배우고, 고사 가지 제
[KJtimes=김승훈 기자] 동국제약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전국 약국을 중심으로 대국민 금연 캠페인에 나선다. 흡연의 건강 위해성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 성격과 함께 금연보조제 시장 확대 전략도 동시에 담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국제약은 건강 관련 시민단체인 건강소비자연대와 함께 금연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기획됐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WHO가 흡연의 건강 피해와 담배 의존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제정한 국제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은 전국 약국을 중심으로 금연 독려 포스터와 카드뉴스를 배포하고, 소비자 참여형 사진 행사와 금연 상담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가족 건강'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회사 측은 간접흡연과 담배 냄새 등 흡연이 가족 구성원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금연 실천 필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동국제약은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스탑'과 연계한 캠페인도 병행한다. 니코스탑은 니코틴 패치 형태의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금연치료
[KJtimes=김은경 기자] 정부가 반복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해 과징금 제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앞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기업은 최근 매출 규모가 커졌다면 더 높은 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받게 되고, 위반 정도가 심각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감경 혜택도 받기 어려워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과 과징금 부과기준 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과징금 산정 기준 강화다. 기존에는 '위반행위가 발생한 사업연도 직전 3개 사업연도의 평균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했다. 그러나 최근 급성장한 플랫폼·IT 기업들의 경우 실제 몸집과 영향력에 비해 과징금 규모가 지나치게 낮아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개정안은 앞으로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과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가운데 더 높은 금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바꿨다. 사실상 매출이 빠르게 늘어난 빅테크·플랫폼 기업을 겨냥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국내외에서 제재 실효성 논란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일부 플랫폼 기업들은 수천만 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도 기업 규모 대비
[KJtimes=이지훈 기자] 농심이 오는 6월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제1회 ‘백산수 심심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농심이 후원하는 백산수 심심런의 특징은 참가비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된다는 점이다. 대회 규모는 약 3천 명이다. ◆소아암 환아 건강 기원 마라톤 이번 행사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광장에서 출발해 월드컵대교로 향하는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대회 코스는 참가자들의 목적을 고려해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됐다. 3km 부문은 환아와 환아 가족들이 참가하는 걷기 중심의 행사로 진행되며, 기록을 고려하는 일반 참가자를 위해 5km와 10km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백산수 심심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백산수 심심런은 소아암 환아를 위하는 발걸음이 모이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이 일상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