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 (금)
[KJtimes=김은경 기자] 무인 아이스크림점과 과자 할인점 등 식품 판매 무인점포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 합동 점검에서 전국 147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대부분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거나 진열한 사례로 확인되면서, '무인 유통 시대'의 위생 관리 공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지난 4월 전국 식품 판매 무인점포 6284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총 147곳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몇 년 사이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셀프 간식 판매점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위생 사각지대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특히 학생 이용 비중이 높은 학교 주변과 학원가, 아파트 상가 등을 중심으로 전수 조사에 나섰다. 점검 결과 적발 업소의 위반 내용은 모두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이었다. 관리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특성상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들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행정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다시 확인할 방침이다. 최근 무인점포 시장은 인건비 부담 증가와
[KJtimes=김은경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보람상조개발 등 보람상조 계열사들에 총 5억5000만원 규모 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해킹 공격을 막기 위한 기본 보안 조치가 미흡했던 데다 계열사 간 개인정보 위탁 관리 체계도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보람상조개발과 계열사 6곳에 대해 과징금 총 5억4250만원과 과태료 114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에는 보람상조개발(주), 보람상조리더스(주), 보람상조라이프(주), 보람상조피플(주), 보람상조애니콜(주), 보람상조실로암(주), 보람상조플러스(주)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보람상조개발은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온라인 고객 상담과 고객관계관리(CRM) 업무를 위탁받아 개인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접근제어와 보안 설정 등 핵심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해커는 웹사이트 취약점을 노린 'SQL 인젝션' 공격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침입했고, 고객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탈취했다. 'SQL 인젝션'은 악성 명령어를 입력해 데
[KJtimes=김봄내 기자]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한글을 지킨 조선의 식물학자'를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식물학자 활동 조명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한반도의 식물은 우리말 이름으로 불리지 못했고, 그 기록과 분류의 기준은 일본 학자들에 의해 정해졌던 점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조선의 식물학자들은 조선박물연구회를 창립해 금강초롱, 바람꽃, 괴불주머니 등 우리말 이름을 식물학 기록속에 남겼던 것을 상세히 조명했다. 서 교수는 "우리 식물의 이름과 기록을 우리 손으로 세우고자 한 조선 식물학자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활동상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일제의 흔적을 지우고 되찾아 온 식물의 역사를 통해 '식물 주권'의 중요성도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각 종 SNS로도 전파중이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어 내레이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4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026 호주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TV 신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의 최신 영상·음향 기술을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삼성전자 호주 법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 주요 테크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소비자 매체 등이 참석해 마이크로 RGB·OLED TV부터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까지 삼성전자 2026년형 스크린 신제품과 핵심 기술을 살펴봤다. 삼성전자는 호주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주거 환경을 반영한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AI 기반 고도화된 시청 경험을 제시하며 현지 소비자에 맞춘 홈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TV 신제품 전반에 적용된 AI 기능을 중심으로 한층 진화한 시청 경험을 선보였다. TV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시청 환경과 콘텐츠를 분석해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스포츠 콘텐츠 시청 경험을 강화하는 ‘AI 축구 모드’도 시연했다. ‘AI 축구 모
[KJtimes=김봄내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5일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을 통해 국내 최대 가상자산 인프라를 보유한 ‘두나무’에 대한 1조원 규모 지분을 취득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관계사 하나은행 이사회, 두나무 지분 6.55%(228만4000주) 인수 결의 이날 하나은행 이사회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중 228만4000주를 약 1조3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하나은행은 두나무 지분 6.55%를 보유한 4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두나무는 국내 디지털자산거래소 시장점유율 1위 업비트를 운영 중으로, 압도적인 이용자 수와 거래량 외에도 인프라, 기술력, 내부통제 등 모든 역량을 고루 갖춘 종합 디지털자산 플랫폼 기업으로서 명실상부한 업계 선두주자이다. 두나무에 대한 이번 전략적 지분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중심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전통 금융의 인프라와 디지털 혁신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선도 디지털 금융 동맹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발(發) 금융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KJtimes=김승훈 기자] 대웅제약이 국가건강검진 제도 변화에 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폐기능 검사 의무화와 AI 기반 질환 조기진단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병원 검진 시스템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스마트 검진'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웅제약은 14일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에 디지털 폐기능 검사 솔루션 '더스피로킷(THE SPIROKIT)'과 안저카메라 '옵티나(OPTiNA)', AI 안저검사 솔루션 '위스키(WISKY)'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2026년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폐기능 검사가 만 56세·66세 대상 필수 검사항목으로 포함되는 제도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검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검사 효율성과 진단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강릉아산병원은 영동권 대표 거점 병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도입이 향후 지방 거점 검진센터 중심 디지털 의료기기 확산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의료계에서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국가검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검사 자동화·AI 판독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의료 인력 부담
[KJtimes=김은경 기자] 보건복지부가 소아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추가 지정하며 전국 응급 대응망 확대에 나섰다. 야간·휴일 소아 진료 대란이 반복되는 가운데, 중증 소아환자가 '골든타임' 내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기존 12곳에서 14곳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최근 소아 응급의료 붕괴 우려가 커지자 필수의료 강화 정책 일환으로 전문 응급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달리 연령별 증상 변화가 크고 전용 장비·전문 인력이 필요해 별도 응급체계 구축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실제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은 18세 이하 소아 환자는 약 72만 명으로 전체 응급실 내원 환자의 17%를 차지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과 응급 전문의 이탈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 소아 응급 진료 자체가 사실상 마비되는 사례도 반복돼 왔다. 의료계에서는 "소아 응급은 대표적인
[KJtimes=김지아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전국 대리점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체험형 교육 행사를 열고 통합 의료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을 본격화했다. 단순 제품 공급 중심 영업 구조에서 벗어나 실제 임상 현장 적용성과 시장 대응 역량까지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이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경기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대리점 관계자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CG 디스커버리 2025(CG Discovery 2025)'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골대체재 중심이었던 기존 사업 구조를 넘어 척추, 스포츠메디신, 창상치료, 인터벤션(중재시술), 로봇·최소침습수술 분야까지 확대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현장 파트너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제 임상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서는 최근 의료기기 시장이 단순 제품 판매 경쟁을 넘어 '통합 솔루션 제안형'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척추·재생의료·최소침습수술 분야를 동시에 아우르는 복합 포트폴리오 전략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는 영역으로 꼽힌다. 행사장에는
[KJtimes=견재수 기자] 녹색소비자연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쿠팡 녹색제품 기획전 협력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단체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로켓배송 과로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기관이 협력에 나서는 것은 사실상 ‘녹색 면죄부’를 부여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 녹소연 "개인정보 유출·로켓배송 과로 문제 책임도 안끝난 쿠팡, '녹색' 이름 붙일 자격 있나”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11일 성명을 내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쿠팡 녹색제품 기획전 협력 추진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과 로켓배송 과로 문제에 대한 책임이 끝나지 않은 기업에 사실상 ‘녹색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쿠팡과 협력해 정부 인증 녹색제품 연중 기획전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녹색제품 유통 확대와 소비자 접근성 강화 자체는 필요하지만 협력 대상과 방식은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특히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언급하며 “단순한 기업 내부 사고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긴
[KJtimes=유병철 기자]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산업계 전반에 공급망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HD현대가 협력사 유동성 방어를 위해 7400억원 규모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부품 조달 차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기업이 협력사 현금 흐름 안정에 직접 나선 사례로 평가된다. HD현대는 14일 협력사 지원을 위해 총 7400억원 규모 자재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이란 갈등 장기화로 글로벌 해상 물류와 원자재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협력업체들의 자금 부담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이번 조기 집행은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주요 사업 부문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우선 조선·해양 부문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약 5680억원 규모 자재대금을 선지급한다. 여기에 HD현대마린엔진이 257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이 100억원 규모 자금을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에너지 부문인 HD현대일렉트릭도 1330억원을 협력사에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철강·비철금속·석유화학 원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조선·기계 업종 협력사들의 부담이 빠르게
[KJtimes=김지아 기자]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대감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고위험 레버리지 ETF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가 확대되면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에만 올해 4000억원이 넘는 개인 자금이 몰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4일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488080)'가 올해 들어 국내 주식형 테마 레버리지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규모는 424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연초 2613억원 수준에서 약 2조5000억원 규모로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수익률도 가파르다. 연초 이후 해당 ETF의 누적 수익률은 404.8%를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AI 산업 구조 변화가 국내 반도체 ETF 투자 열기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생성형 AI가 단순 질의응답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스스로 추론하고 행동·수정 과정을 반복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de of Conduct for Energy Smart Appliances, CoC)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서명했다. EU CoC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 Joint Research Centre)가 주도하는 자발적 협약 프로그램으로 가전제품 제조사들의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 가전 개발과 보급 확대를 장려한다. 특히 스마트 가전과 전력 관리 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해 전력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등 에너지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럽서 에너지 협력 확대 기반 마련해 고효율 AI 가전 리더십 강화 삼성전자는 이번 서명을 통해 유럽 각국 전력회사와의 에너지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EU는 전력회사들이 EU CoC에 서명한 가전 제조사들과 에너지 절감 협력을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국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 네덜란드 쿨블루(CoolBlue) 등 유럽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료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에너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산도와 보길도가 전라남도 주관 체류형 걷기 관광 프로그램인 ‘섬섬 걸을래’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섬섬 걸을래’는 전라남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일회성 섬 방문을 넘어 걷기와 숙박, 체험, 문화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체류형 프로그램 제안으로 높은 점수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의 브랜드와 역사·인문 자원을 보유한 보길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완도만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와 인문학 강좌를 결합한 1박 2일 이상 체류형 프로그램을 제안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슬로길 걷기 ▲명사십리 등과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고산 윤선도의 숨결이 느껴지는 보길도에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 식단 및 해설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단순히 걷는 것만이 아닌 섬의 자연, 문화, 주민의 삶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고,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섬에서 오래 머물며 완도의 매력을 체험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더 뉴 그랜저(The new Grandeur)’를 14일 출시했다. 그랜저는 1986년 7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 40여 년간 시대를 앞서가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당대 최신 기술을 가장 먼저 소개하며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역사를 관통해온 현대차의 상징적 플래그십 모델이다. ◆외관의 비례감과 실내의 안락함을 함께 끌어올린 플래그십 디자인 더 뉴 그랜저는 기존 모델이 갖춘 아름다운 비례를 계승하면서, 선과 면의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전체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전면부는 15mm 길어진 프론트 오버항으로 강조된 ‘샤크 노즈(Shark Nose)’ 형상이 베젤리스 타입으로 얇고 길어진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및 슬림한 헤드램프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세련되고 안정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방향지시등이 적용된 펜더 가니쉬를 통해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심리스한 라이팅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현대차 세단 최초로 돌출형 샤크핀 안테나 대신 돌출부위가 없는 히든 타입 안테나를 적용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가구를 연상시키는 안락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라운지
[KJtimes=정소영 기자]LG가 알파(α)세대 과학 영재부터 국내외 석박사까지 미래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는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공계 인재 초청 행사 ‘LG 테크 콘퍼런스(LG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 2012년 시작된 LG 테크 콘퍼런스는 LG의 연구 개발 심장부인 LG사이언스파크에 우수 인재들을 초대해 기술 혁신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존 초청 대상인 국내 석박사 R&D 인재 외에도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준비를 위해 영재·과학고 학생 100명과 외국인 유학생까지 초청하며 인재들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와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LG기술협의회 의장)를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LG AI연구원 등 LG 9개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CEO, CTO, CHO)과 기술 리더 등 71명이 총출동했다. 권봉석 부회장은 오프닝 스피치에서 초청 인재들에게 “LG는 고객가치 창출의 원천인 우리의 구성원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