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2.8℃
  • 흐림강릉 17.3℃
  • 서울 14.3℃
  • 대전 10.1℃
  • 대구 11.7℃
  • 울산 11.5℃
  • 광주 11.9℃
  • 부산 13.0℃
  • 흐림고창 11.3℃
  • 제주 17.2℃
  • 흐림강화 12.7℃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9.9℃
  • 흐림강진군 12.8℃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현장+

[현장+] 현대모비스, 성희롱 논란이 ESG 리스크로…지배구조 신뢰성 시험대

현대모비스 ESG의 균열 "성희롱은 관리됐고 책임은 사라졌다?" 인사팀장 논란, 내부 관리 관행이 만든 구조적 리스크 지적 반복 제기된 문제 제기에도 바뀌지 않은 대응 방식 도마 위 "사건보다 중요한 건 대응 방식"…인사·윤리 시스템 신뢰성 논란

[KJtimes=김은경 기자] 현대모비스 인사팀장을 둘러싼 부적절한 언행 논란이 단순한 내부 인사 문제를 넘어 기업 지배구조의 신뢰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성희롱 논란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구조적 리스크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반복 제기된 의혹, 공개되지 않은 판단 기준 문제는 지난해 말 인사팀 송년회 자리에서 불거졌다.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제기된 주장에 따르면 인사팀장은 같은 팀 여직원에게 욕설을 했고 귀가한 직원을 다시 불러낸 뒤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이후 해당 인사가 포함된 술자리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결과와 판단 기준, 징계의 종류와 수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주장한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조사에 외부 전문가나 독립 기구가 참여했는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은 해당 인사가 과거에도 유사한 사유로 징계를 받고 지방


탄소중립
리포트

환경/생태
스토리

KJ시크릿노트

정책인사이드

美 '232조 관세' 전면 손질…국내 산업 영향 촉각

제품 전체 가격 기준 과세로 전환…일부 품목 부담 완화·일부는 증가 가능성 정부 긴급 점검 착수…업계와 대응 전략 모색 및 지원 확대 검토

[KJtimes=김지아 기자]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 산업계가 받게 될 파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제도 개편이 현실화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제조업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는 4월 2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구리 및 관련 파생상품에 적용해 온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복잡한 '함량가치 기준'을 폐지하고, 완제품 전체 가격을 기준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동부시간 기준 4월 6일부터 통관되는 제품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제품 내 철강·알루미늄·구리의 비중에 따라 별도로 관세를 산정했지만, 앞으로는 제품 전체 가격에 일괄적으로 추가 관세를 적용하는 구조로 단순화된다. ◆단순화된 과세 체계…업종별 '명암' 엇갈릴 전망 이번 개편으로 기업들의 행정 부담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업계는 제품 내 금속 함량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계산과 자료 제출 의무를 감당해야 했는데, 이러한 절차가 사라지면서 실무 부담이 줄


증권가풍향계

종합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