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 순자산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8379억원이다. 지난 4월 22일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상장 당시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지난 5월 27일 순자산 규모가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7영업일만에 80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장기화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단기 자금 피난처로 주목하고 있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ETF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평균 듀레이션은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10일 현재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YTM(만기 기대 수익률)은 2.73%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연초 이후 단기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지난 5월 개최돼 조기 마감된 'ChatGPT 활용 마스터 : 입문부터 실무까지' 교육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7월 4일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2기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역량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ChatGPT는 복잡한 정보를 빠르게 요약하고, 실무 문서 작성과 이미지 생성, 데이터 분석 등에서 시간 절약과 효율 향상을 실현해 준다. 특히 반복적이거나 자료 기반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는 구성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미래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AI 도입과 활용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2기 교육은 생성형 AI에 관한 관심은 높지만 여전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실무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ChatGPT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1기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지주회사 ETF[307520]'가 새 정부 첫날 140억원 이상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 전체 주식형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TIGER 지주회사 ETF'의 개인 순매수는 148.5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이 같은 강한 매수세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주주가치 제고(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5월28일부터 6월4일까지 'TIGER 지주회사 ETF'에는 299.8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유일 지주회사 투자 ETF인 'TIGER 지주회사 ETF'는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새 정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새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는 5년 내 배당성향 40 % 달성 로드맵, 자사주 소각 강화, 전자·집중투표제 전면 의무화, 이사 충실의무 범위 확대 등 굵직한 상법·세제 개편을 골자로 한다. 증시 부양 정책들은 저평가가 극심한 기업들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업종은 지주회사다. 'TIGER 지주회사 ETF'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지주회사들 중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가 오는 11일 '투자 인사이트와 초여름 예술 힐링의 밤'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10강을 개최한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아카데미 10강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파인밸류자산 이상욱 대표가 '기업공개(IPO) 투자와 제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대표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IPO·벤처투자 전문가다. 최근 변화하는 IPO 시장 환경과 제도적 변화가 투자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짚어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솔루션팀 조정익 이사가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동향과 투자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조 이사는 20년 이상 증권사에서 근무한 대체투자 전문가로, 2014년부터 해외 대체투자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그는 PEF·부동산·인프라·헤지펀드 등 해외 대체투자 시장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투자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크로스보더 딜 주선, 펀딩 등 실제 사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로 이름을 알린 1세대 아트테이너 김리원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5회 미래에셋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위한 소통 중심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학생들은 특강과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지난 2023년 시작해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90명의 장학생이 참석했다. 특강 연사로는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정 교수는 뇌과학자의 시선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사고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AI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과 통찰을 던졌다. 또한 장학생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게임형 액티비티 기반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분위기 속에서 친밀감과 유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중국 심천 IT 혁신 현장을 탐방하는 '제24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선발된 청소년 77명이 참여했다. 체험단은 전기차·배터리 분야 선도 기업 BYD(비야디)를 방문해 전기차 기술 및 배터리 개발 과정을 살펴봤으며, 전시관과 생산 공정 모형을 관람했다. 이어 바이두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고'를 체험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했다. 또한 BGI(베이징 유전체연구소)을 찾아 유전자 분석과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심천 도시계획관에서는 도시 발전과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를 관람하며 미래 도시의 모습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팀별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업 탐방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책이나 영상으로만 봤던 자율주행차를 직접 타보며 과학기술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자동차 산업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
[KJtimes=김지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 건강 증진과 친환경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코 그린워킹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0년부터 지속해 온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은 정해진 기간 동안 임직원 걸음 수가 2억 걸음을 달성하면 캠코가 2억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캠코는 마련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2025년 부산가든쇼」기업정원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부금을 활용해 부산 명품 가로공원 내 캠코 삼락정,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 키우미 숲, 부산시민공원 내 키우미 예술정원 등을
[KJtimes=김지아 기자] 브랜드 컨설팅 및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인 브랜드스톰마케팅앤커뮤니케이션그룹(이하 브랜드스톰)이 장재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스톰에 따르면,장 대표는 차이커뮤니케이션, 애드쿠아인터렉티브, 오리콤 등 유력 광고 마케팅 솔루션 기업을 두루 거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로 많은 대형 브랜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스톰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랜드스톰은 "장 대표 선임을 계기로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 '브랜드가 시장을 리드하는 힘'을 만드는 조직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브랜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 걸친 통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고 이를 위한 적임자로 장 대표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브랜드스톰은 장 대표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융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방침이며, 특히 디지털 마케팅과 종합적인 브랜드 솔루션에 집중, 고객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KJtimes=김지아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국가보훈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신협은 기존 모바일 운전면허증 외에도 발급 가능한 모든 모바일 신분증을 지원하게 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과 삼성월렛에서 발급되는 국가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그동안 신협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외국인등록증의 모바일 사용 지원은 그간 금융 거래에 불편을 겪었던 외국인 고객들이 이전보다 쉽고 빠르게 신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신협은 이번 모바일 신분증 3종 확대를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은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지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5월 23일부터 국내 주요 데이터 관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야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데이터가 디지털 시장의 주요 경쟁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소수 기업에 의한 데이터 독점 우려 및 데이터 접근 거부를 통한 경쟁사업자 배제와 과도한 데이터 수집·활용으로 인한 소비자 이익 저해 등 다양한 경쟁법상 쟁점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이에 주요 경쟁당국들도 데이터를 이용한 사업자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데이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기반모델(Foundation Model) 개발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산업의 핵심 자산으로서 맞춤형 광고·콘텐츠 추천, 소비자 활동양상 분석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및 사업전략 수립, 새로운 서비스 창출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실례로 지난 2024년 10월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쟁 가맹택시 사업자에 대한 영업상 비밀 요구를 제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U 집행위 메타(Meta)의 '비용지불 혹은 정보수집 동의(Pay or Consent)' 모델도 제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