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 (월)
[KJtimes=김승훈 기자] 시지바이오가 상처 관리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고활성 상피세포성장인자(DW-EGF)를 적용한 스프레이형 피부보호 의료기기 '이지에프 MD 스프레이(Easyef MD Spray)'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에프 MD 스프레이는 DW-EGF와 나노클레이 기반 제형을 적용한 제품으로, 구강점막과 외과적 상처 부위에 분사해 사용하는 스프레이형 피부보호 의료기기다. 도포 후 피부와 점막에 밀착되는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과 오염물질로부터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적절한 습윤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외래 처치 증가와 재택 관리 수요 확대로 비접촉형 상처 보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외과적 처치 이후 민감 부위나 구강점막처럼 직접 접촉이 부담스러운 부위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형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회사는 스프레이 타입을 적용해 넓은 부위나 접근이 어려운 부위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노클레이 기반 점도 제형을 통해 도포 부위에 안정적으로 밀착되는 보호막 형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KJtimes=김은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반도체 업황 호조 기대감을 바탕으로 월분배 ETF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의 6월 분배금으로 주당 215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약 1.5% 수준이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은 오는 15일이며, 11일까지 ETF를 매수한 투자자는 17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국내 주식 옵션 프리미엄은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공급망 역할 강화가 부각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도 개선되는 분위기다. ◆상승장엔 공격적으로…액티브 전략 차별화 이 ETF의
[KJtimes=김승훈 기자]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의료진 대상 학술행사인 ‘DEEP 심포지엄’을 열고 콜라겐 부스터 ‘디클래시 CaHA’ 기반의 표준 시술 프로토콜과 복합시술 전략을 공개했다. 양사는 지난 5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행사에서 의료진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시술 트렌드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DEEP 프로그램은 양사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최신 학술 정보와 임상 경험을 의료진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플랫폼이다. ◆CaHA 기반 표준 시술 체계 공개 이번 심포지엄의 핵심은 DNC 에스테틱스가 개발한 디클래시 CaHA 기반 표준 시술 프로토콜 ‘CAST-Code™’ 발표였다. CAST-Code™는 제품 특성과 해부학적 구조, 시술 목적을 연계해 보다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시술 접근법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CaHA-based, Anatomy-driven, Structural, Transformation’의 약자로, 시술 부위별 목적과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다. 또한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디클래시 CaHA를 결합한 복합시술 전략인 ‘Collagen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FIFA 월드컵 2026™(이하 FIFA 월드컵)'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유소년 선수들과 전 세계 축구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 먼저 기아는 6월 11일(목, 현지시간) 월드컵 개막에 맞춰 기아의 월드컵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Inspiration connects us all)'와 연계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유소년 축구 선수의 도전을 응원하는 '히어로 필름(Hero Film)'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히어로 필름은 월드컵 경기에서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fficial Match Ball Carrier, 이하 OMBC)'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소년 선수가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를 비롯해 각국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되는 여정을 담았다. 이번 영상은 유소년 선수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꿈과 열정이 만든 월드컵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과 긴장·기대·설렘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집중 조명하며, 월드컵이라는 새로
[KJtimes=김봄내 기자] #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참을 수 있다. 그런데 반대매매 문자가 오는 순간 손이 떨렸다.”(35·직장인 최모씨) # “계좌에 돈을 넣지 못하면 내 의사와 상관없이 주식이 팔린다. 그게 가장 무섭다.”(42·자영업자 정모씨) # “최근 상담 문의 중 상당수가 신용융자와 반대매매 관련이다. 손실보다 강제청산 충격이 더 크다는 사람들이 많다.”(증권업계 관계자) 최근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이른바 '롤러코스피'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용융자를 이용해 투자한 개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반대매매’ 우려가 다시 확산되는 분위기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신용융자 투자자들의 담보 유지 비율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시장이 상승할 때는 수익이 확대되지만 하락장이 시작되면 손실이 배가되는 구조 탓이다. ◆ "아침에 일어나면 계좌부터 본다"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최씨. 그는 <기자>와 인터뷰 중에도 스마트폰을 쥔 채 연신 증권앱을 확인하고 있었다. 최씨는 올해 초 5000만원의 자기자금에 신용융자를 더해 반도체와 2차
[KJtimes=김은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저속노화', '항산화', '눈 건강' 등을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한 하스카프베리 식품과 알부민 식품 판매업체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식약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하스카프베리 함유 식품과 알부민 식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업체 21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하스카프베리 식품 판매업체 15곳과 알부민 식품 판매업체 6곳이다. 이들 업체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총 14억2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들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한편 수사 의뢰도 진행했다. ◆'저속노화' 열풍 편승…허위·과장 광고 기승 하스카프베리 식품 판매업체들은 일반식품임에도 불구하고 '항산화', '눈 건강'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염증 예방', '질병 예방' 등 의학적 효능을 암시하거나 '저속노화', '집중력 향상' 등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를 현혹했다. 일부 업
[KJtimes=김지아 기자] 고용노동부가 반복되는 사망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전면 기획감독과 강제수사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복선철도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개구부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본사와 전국 시공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서울 관악구 소재 신안산선 공사현장 내 전기 배관실에서 발생했다. 노동자는 작업 중 개구부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신안산선서만 4번째 사망사고…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추진 고용부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는 최근 수년간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연도별 사망자는 2023년 1명, 2024년 3명, 2025년 5명, 올해 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안산선 복선철도 사업 구간에서는 이번 사고를 포함해 총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024년 10월 4-1공구, 2025년 4월 5-2공구, 2025년 12월 4-2공구에 이어 이번 3-2공구 사고까지 모두 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고용부는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신안산선 건설현장 7개소에 대한 긴급 감독을 실시한다. 감독
[KJtimes=김지아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이용자 정보 무단 수집 행위가 확인된 쿠팡에 총 6246억8100만원의 과징금과 16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법적 근거 없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개인정보 파기 의무 위반 등을 확인하고 시정명령과 공표 명령도 함께 의결했다. 10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쿠팡에서는 약 3755만명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회원 개인정보는 3322만여명, 회원이 아닌 배송지 등록 정보 주체는 최소 433만여명에 달했다. 조사 결과 이번 사고는 외부 해커의 고도화된 공격보다는 인증 서명키 관리와 접근통제 등 기본적인 보안 체계 미비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됐다. 해커는 과거 쿠팡에서 근무했던 전직 직원으로, 인증 서명키를 활용해 회원정보 수정 페이지와 배송지 관리 페이지 등에 접근하며 개인정보를 장기간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위해 타사 이용기록도 무단 수집"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 외에도 쿠팡이 이용자 동의 없이 타사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방문 기록을 수집한 사실을 적발했다. 조사 결과 쿠팡은 자사 광고가 게재된 외
[KJtimes=김지아 기자] 정부가 통신장비 폐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희토류와 코발트 등 핵심광물을 국내에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인공지능(AI)과 통신 인프라 확대에 따라 핵심광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원안보 강화와 탄소중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폐통신장비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연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에서 발생한 폐통신장비는 약 1만3600톤 규모다. 기지국, 중계기, 서버 등에서 회수 가능한 핵심광물 가치는 약 1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구리와 네오디뮴, 팔라듐, 코발트, 탄탈럼 등 전략광물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자원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폐통신장비는 재활용업체를 통해 해체·선별된 후 재활용되고 있지만, 일부 핵심광물은 국제 시세와 수요에 따라 해외로 유출되거나 최종 유통 경로를 추적하기 어려워 국내 순환체계 구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AI·통신 인프
[KJtimes=김지아 기자] 삼성중공업이 하도급 계약서를 제때 발급하지 않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가운데, 113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동의의결 절차에 들어갔다. 법 위반 여부를 다투기보다 협력사 지원과 거래 관행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중공업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해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피해구제 및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면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법 위반 여부 판단 없이 사건을 종결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사건은 삼성중공업이 선박 건조 과정에서 사내 협력업체에 선체 구조물 탑재를 위한 임가공 작업을 맡기면서 작업 개시 이후 계약서를 발급한 행위가 핵심 쟁점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협력사들과 1년 단위 기본계약을 체결한 뒤 실제 작업 물량이 확정되면 개별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거래해왔다. 그러나 일부 거래 과정에서 협력사가 작업을 시작한 이후 개별 계약서가 발급되면서 하도급법상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업무를 위탁할 경우 작업 착수 전에 계약 내용과 대
[KJtimes=김지아 기자] 국내 투자자들이 현대차그룹의 미래 성장성에 베팅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사업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에 투자하는 ETF가 올해 들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 ETF' 순자산은 9,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114억원과 비교하면 약 8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으로 올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만 3,778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14일에는 순자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초 열린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공개한 이후 시장의 평가가 달라졌다고 보고 있다. 기존 완성차 제조기업 이미지를 넘어 로봇과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엔비디아 협력 기대감까지…현대차그룹 재평가 본격화 최근에는 현대차그룹과 글로벌 AI 반도
[KJtimes=김봄내 기자]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측 응원단의 '가미카제' 응원을 제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이 하나가 되는 지구상 최고의 이벤트이지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이 있다"며 "바로 '가미카제' 응원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이 욱일기를 들고 응원할 때 경기장 안전요원들이 곧바로 출동해 이를 제지했다. 이는 FIFA가 욱일기 응원을 공식적으로 제지한 것이라 아주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또 다른 경기에서는 일본 측 응원단이 '가미카제' 티셔츠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티셔츠에 가미(神), 카제(風)가 명확히 세겨져 있는데, 가미카제는 제2차 세계 대전 말미에 전투기에 폭탄을 싣고 적군의 전함에 충돌하여 자살 공격을 감행한 일본의 비인간적 특공대다. ◆일본 측 응원단, 가미카제 응원 지속돼 지난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도 일본 측 응원단에서는 '가미카제' 머리띠를 둘러매고 응원을 진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남아공, 카타르에 이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가미카제' 응원이 나온다면 FIFA
[KJtimes=김봄내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의 대표 생성형 AI를 업무에 전면 도입하기로 하고 일하는 방식을 AI 중심으로 바꾸는 ‘AI 전환(AI Transformation, 이하 AX)’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 DX부문은 1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 앞으로 DX부문 임직원들은 사내에서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특정 1개 AI 서비스에 한정하지 않고 임직원들이 업무별 특성과 목적에 적합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AI를 일회성으로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 누구나 최적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겠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임직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후보군에 대한 서비스 실효성 검증을 거쳐 글로벌 빅테크가 제공하는 대표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선정하고 도입을 준비해 왔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업무 생산성 향상 ▲일하는 방식 혁신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동시에 ▲의사결정 속도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린
[KJtimes=김봄내 기자]LG CNS가 종합 물류기업 LX판토스와 로봇 기반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의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셔틀 로봇을 연계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LX판토스는 전 세계 380여개 물류 거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포워딩, 계약물류,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 물류 등 전방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물류기업이다. 화물 운송과 함께 창고 및 재고 관리, 통관까지 엔드투엔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휴머노이드와 셔틀 로봇을 연계해 LX판토스의 물류센터 업무 전 공정의 자동화를 검증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셔틀 로봇이 창고에서 출고 예정 물품을 반출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품을 받아 자동분류 설비 또는 로봇에 적재하고, 분류된 물품이 목적지별로 출고되는 과정을 구현하는 것이다. ◆물류 현장 데이터 기반으로 로봇 학습 LG CNS는 LX판토스의 풍부한 물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을 학습시킨다. 학습에는 자체 로봇 학습 플랫폼 ‘피지컬웍스 포지(PhysicalWorks Forge)’를, 로봇 운영에는 통합
[KJtimes=김은경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석을 활용해 수도권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 결과 불법하도급 29건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60건이 적발됐다.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액 1억2580만원도 현장에서 해소됐다. 정부는 적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한편, 반복적으로 불법하도급을 저지르는 업체에 대해서는 직접 처분 권한까지 강화하는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 건설현장 7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 결과 18개 현장에서 26개 업체의 불법하도급 29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부와 지방국토관리청, 대한건설기계협회가 참여한 '건설현장 체불 해소 민관 합동 추진단'이 주도했으며, AI 분석을 통해 선별한 불법하도급 의심현장 63곳과 체불 신고현장 1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적발 유형을 보면 건설업 등록이 없는 업체에 공사를 맡긴 무등록 하도급이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공 자격이 없는 업체에 공사를 맡긴 무자격 하도급 4건, 발주자 승인 없이 공사를 다시 넘긴 재하도급 위반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서울 광진구 한 오피스텔 신축현장에서는 가설울타리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