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PBV △글로벌사업 △경영지원 △상품 △전략기획 △구매 등 총 14개 부문 22개 직무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다. 올해는 기아가 EV 대중화, PBV 등 신성장 동력 확보,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을 경영 방향으로 내세운 만큼 다양한 인재를 선발해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목표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라는 조직문화 지향점을 설정하고, ‘기아의 가치와 행동’을 수립해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아의 가치와 행동’의 규범 중 하나인 ‘사람을 생각합니다’에 기반해 인적 다양성 확보 및 공정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채용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아는 졸업을 앞두고 중간고사와 취업 준비 등으로 바쁜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내에서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용 상담회도 개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낮 기온이 훌쩍 오르며 공원 옆 산책로가 운동족들로 북적이고 있다. 무릇 관리하는 남자라면 운동하기 좋은 이 계절을 놓칠 수 없는 법. 자신만의 운동법으로 조각 근육을 만들어 한껏 매력을 뽐내려 할 것이다. 이때 최종 목적지인 시선을 사로잡는 탄탄한 바디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피부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남자 피부는 여자 피부 대비 30% 이상 두껍다. 또한 남성 호르몬으로 인해 피지가 왕성하게 분비되는 반면 수분 함유량은 여성 피부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관리하는 남자의 하루에 남성 전용 바디 케어 제품이 함께하는 이유다. 동아제약의 남성 퍼스널 케어 브랜드 ‘필리더스’가 올 봄 그 남자의 데일리 바디 케어 루틴을 따라가본다. AM 07:00 열기까지 씻어내는 상쾌함 그는 오늘 아침부터 열띤 ‘쇠질’로 가슴 근육을 단련했다. 빨리 샤워실에 들어가 후끈후끈한 열감을 식히고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야 한다. 운동을 끝낸 남자가 챙긴 제품은 단 하나,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다.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쿨링 효과를 인정받았다. 실제 사용 직후 달아올랐던 피부 온도가 7.6
[KJtimes=김지아 기자] 김기성 수협중앙회 현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수협중앙회는 25일 본사에서 2025년도 제63기 정기총회를 열고, 찬반투표를 통해 김기성 현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이사는 인사추천위원회의 후보자 공모,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됐다. 김 대표이사는 26일 만료되는 임기에 이어, 27일부터 2년 동안 교육·지원, 경제,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의 주요 사업을 다시 이끌게 됐다. 이날 소견 발표에서 김 대표이사는 "단기 성과 중심에서 탈피해 장기 성과를 위한 신사업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후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지도부대표, 기획부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 2023년 3월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KJtimes=김지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제약의 주요 의약품인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600여 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과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이었던 울진과 강원 지역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의약품을 긴급지원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영양군, 청송군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생수를 26일부터 안동시에 13,440병, 영양군에 2,240병, 청송군에 8,960병 총 24,640병(500ml 기준)을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또한 유례가 없는 대형 산불이라 피해를 입은 지역에 추가로 생수 지원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오비맥주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가뭄, 폭염 등 재난 취약계층과 화재, 코로나19 의료진 등에 기부한 생수는 500ml 기준 누적 약 57만 병이다. 오비맥주는 지속가능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는 외국인들은 올해 상반기 중 우리은행 외국인 전용 플랫폼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보다 쉽게 잡코리아가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WON글로벌’에서는 외국인 고객이 17개국의 언어로 △계좌조회 △이체 △해외송금 등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출국 만기보험서비스 △외국인등록증 등기우편배송 조회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비스가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들이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구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국내 체류 외국인이 265만 명을 넘으며 계속해 증가하고 있어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LG는 26일 최근 경상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LG 계열사들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임시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기 위한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LG생활건강은 이재민들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경남 산청·하동군, 경북 의성군 일대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배터리 충전 차량을 운영하고, 임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색칠 그램책·장남감 등으로 구성된 아동용 키트를 지원해 피해 현장의 아동 돌봄까지 지원하는 한편, 동
[KJtimes=김지아 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3월 25일 오후3시 기준 전북 중부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전북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환경부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재난 안내서(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황사가 한반도로 본격 유입돼 전국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밝혔다.
[KJtimes=김지아 기자]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화진 공동위원장, 이하 '탄녹위')는 국내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탄소중립 산업전환 금융·재정지원사업(융자, 보증 등)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탄소중립 전환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4개 부처와 8개 유관기관에서 지원 내용, 규모, 시기 및 절차 등 상세한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참석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탄소중립 전환 지원사업 안내자료는 현장에서 제공하고, 설명회 이후에 미참석 기업들도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활용할 수 있도록 탄녹위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지난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2024년 12월 23일) 이후 구성된 정부-산업계–금융계 얼라이언스 협의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돼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 유관기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저탄소 전환 금융·재정지원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공유하고, 의견교환과 네트워크 형성 등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협력 강화의 계기
[KJtimes=김지아 기자] 앞으로 공무원이 비위 혐의로 감사원이나 검찰·경찰 등에서 조사·수사를 받으면 소속기관장은 그 공무원의 징계를 위해 조사 또는 수사기관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소속기관에 내는 징계부가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징계부가금 관리대장'을 의무적으로 마련한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가공무원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의 핵심은 공무원 비위 관련 조사·수사자료의 활용 강화와 징계부가금 관리체계 개선이다. 우선 소속 기관장이 감사원 및 검·경 등에 조사·수사자료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부정행위를 한 공무원의 징계사유 입증을 위해 수사기관 등에서 작성한 자료가 필요함에도 관련 근거 규정이 불명확해 자료를 충분히 받지 못해 징계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행정기관장은 소속 공무원의 비위와 관련된 조사자료(감사보고서·문답서·확인서 등) 및 검·경 등 수사기관의 수사자료(신문조서·진술조서·공소장 등)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