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18.5℃
  • 맑음서울 26.3℃
  • 구름많음대전 25.0℃
  • 맑음대구 20.6℃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21.5℃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22.1℃
  • 맑음보은 22.7℃
  • 구름많음금산 22.8℃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18.4℃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현대바이오, 대통령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 베파코·스마트리서치와 전략제휴 체결

제약기업 베파코와 항바이러스제 베트남 허가·유통·공급 협력 MOU 공식 체결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배병준 사장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23일 JW메리어트 하노이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과MOU 체결식에 참석하고, 베트남 내 사업 및 임상개발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주요 인사들이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경제협력 행사로 마련됐다. MOU 체결식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베트남 재무부 장관 임석 아래 진행됐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베트남 현지 제약사 베파코(BEPHARCO)와 항바이러스제의 베트남 내 허가, 수입, 유통 및 공급에 관한 포괄적 협력 MOU를 공식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해당 제품의 베트남 내 규제 승인 및 공급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기본 원칙과 로드맵을 담고 있으며, 베파코는 현지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허가, 수입, 유통 및 공급 관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베트남 뎅기 임상 가속화와 허가 전략 등 본격화 또한 양사는 임원급을 책임자로 하는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회의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의체를 통해 베파코의 현지 의료·약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서울·경기 집값 이상거래 746건 적발"…편법증여·대출유용 무더기 포착

2025년 7~10월 거래 2,255건 조사…위법 의심행위 867건 확인 편법증여 572건 최다…대출유용·허위신고 등 시장 교란 행위 집중

[KJtimes=김지아 기자]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편법 자금조달과 허위 신고 등 '이상거래'가 대거 적발됐다. 대출 규제 강화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이후 규제를 우회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는 4월 23일 서울·경기 지역 주택 거래(2025년 7월~10월 신고분)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획조사 결과, 총 746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 주관으로 열린 '제12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에서 공개됐다. 조사 대상은 총 2,255건의 이상거래였으며, 이 중 746건에서 867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확인됐다. 특히 조사 범위를 기존 서울 및 경기 일부 6개 지역에서 경기 9개 지역까지 확대하면서 적발 규모도 크게 늘었다. 가장 많은 유형은 '편법증여'로, 전체의 대부분인 572건이 적발됐다. 부모나 법인이 자녀 또는 대표에게 주택 매수 자금을 빌려주면서 차용증이 없거나 적정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등 사실상 증여로 의심되는 사례다. 대출 규제 회피 시도도 확인됐다. 기업 운전자금 명목으로 대출을 받은 뒤 이를 주택 구매에 사용하는 등 '용도 외 유용' 의심 사례가 99건 적발됐다

"영하 50도 견뎌도 녹는 얼음은 힘들어" 세계 펭귄의 날, 멸종 위기 '경고등'

WWF, 해빙 붕괴로 드러난 황제펭귄의 생존 위기 … IUCN 적색목록 등급 '위기'로 두 단계 상향

[KJtimes=견재수 기자] 매년 4월 25일은 남극 생태계의 상징인 펭귄의 보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펭귄의 날’이다.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선 펭귄은 해빙과 먹이망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 지표종으로, 이들의 위기는 곧 남극 생태계 전반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최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황제펭귄의 멸종위기 등급을 ‘준위협종(NT)’에서 ‘위기(EN)’로 두 단계나 상향 조정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빙 감소가 번식 실패로 직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WWF(세계자연기금)는 4월 ‘해피애니버서리’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펭귄을 선정하고 남극 보호의 시급성을 알리고 있다. ◆ 삶의 터전인 해빙 붕괴…서남극 개체 수 22% 감소 지구상 18종의 펭귄 중 가장 큰 황제펭귄은 혹한에 최적화된 동물이다. 영하 50도의 추위도 견뎌내지만, 역설적으로 녹아내리는 얼음은 견디지 못한다. 평생 땅을 밟지 않고 해빙 위에서 산란과 육아를 해결하는 이들에게 해빙은 생존 그 자체다. 그러나 2016년 이후 남극 해빙은 면적과 지속 기간 모두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2022년 벨링스하우젠해에서는 조기 해빙 붕괴로 방수 깃털이 자라지 않은 새

농심, 백산수로 육상 꿈나무 후원한다

서울체육고등학교 등 5개교 육상부 대상, 연말까지 총 3만 5천 병 후원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2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육상 꿈나무 농심 백산수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은 올해 서울체육중·고등학교 육상부에 매달 백산수를 후원한다. 학교 측은 선수 유니폼에 백산수 로고를 부착하고 대회에 출전해 백산수 브랜드 홍보에 동참한다. 또한 농심은 이번 달 중 서울 용산구 배문중·고등학교, 충남 홍성군 홍주중학교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백산수를 매달 후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농심이 학생 육상 선수들에게 후원하는 백산수는 총 3만 5천 병에 달한다. ◆백산수로 최상의 컨디션 유지 도와 농심은 스포츠의 근간인 육상 꿈나무 선수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백산수를 제공해, 수분 보충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부터 수원지까지 약 40년간 45km 자연보호구역 암반층을 타고 흐르는 자연정수기간을 거쳐, 실리카, 칼륨, 마그네슘 등 인체에 필요한 천연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최고 수준의 육상 유망주들이 모인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체육중·고등학교는 체육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특수목

풀무원, 국내 첫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 개교

채소·통곡물·저포화 단백질·유연한 채식법 등 4대 커리큘럼 구성…누구나 조리하기 쉬운 맛있는 메뉴로 접근성 높여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식생활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조리법과 식사법을 교육하는 '테이스티풀무원(Tasty Pulmuone)'을 개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지속가능식생활 확산을 위해 서울 강남구 풀무원 수서 본사 3층에 약 270.58㎡ (약 82평) 규모의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Tasty Pulmuone)' 개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교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이사회 의장, 이우봉 풀무원 총괄 CEO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테이스티풀무원 소개와 오프닝 세리머니, 지속가능식생활 대표 메뉴 시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식생활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 '테이스티풀무원'은 누구나 맛있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를 통해 소비자가 지속가능식생활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조리 교육 기반의 체험형 플랫폼이다. 단순히 요리 기술을 넘어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식단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식습관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이다. 풀무원이 정의하는 지속가능식생활은 식물성 지향, 동물복지

삼성전자, 고효율의 빌트인 AI 가전으로 유럽 시장 적극 공략

에너지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에 맞춰 고효율 AI 세탁·주방 가전 소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이탈리아 법인 내 쇼룸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밀란(The Brief Milan)’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 효율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에게 특화된 고효율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모드’ 등의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에너지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에 맞춰 고효율 AI 세탁·주방 가전 소개 삼성전자는 유럽 에너지 소비 효율 기준 A등급을 충족하는 다양한 세탁 가전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AI 세탁기’의 경우 A등급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65%나 추가 절감한다. 이 제품은 세탁물의 무게, 종류, 오염도를 AI가 스스로 감지해 최적의 세탁 코스로 알아서 진행하는 ‘AI 맞춤세탁+’ 기능을 갖췄다. ‘비스포크 AI 건조기’와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역시 에너지 소비 효율 A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더해 제품을 스마트싱스에 연결해 ‘AI 절약모드’로 동작시킬 경우 ‘비스포크 AI 세탁기’는 최대 70%, ‘비스포크 AI 건조기’는 최대 20% 에너지를 추가 절감할 수 있다. ‘비스

LG ,'대학 창업팀' 육성 플랫폼 첫 선 …'아기 유니콘' 키운다

대학 창업팀 선발·육성하는 '루키 프로그램' 첫 선 … 청년 창업 확산의 촉매제 역할 기대

[KJtimes=정소영 기자]LG가 대학가 ‘슈퍼 루키’를 육성해 청년들의 창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LG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6’을 개최했다고 23일(목) 밝혔다. 구광모 ㈜LG 대표가 LG의 미래 사업으로 점찍은 ABC(AI, 바이오, 클린테크)는 물론 로봇, 우주산업,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LG의 R&D 혁신 기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는다. 지금까지 글로벌 참관객이 30개국, 3만 명에 달할 정도로 업계 내 협업을 도모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혁신 기술을 발굴·탐색하기 위해 LG의 기술 경영진 30명이 참석했다. 권봉석 ㈜LG CO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LG기술협의회 의장 겸직)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 8곳의 CTO 등이 자리했다. 또 공공기관, 벤처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AC), 대학

농협, 올해 1,142억원 투입해 소비자 물가 안정 총력전

5월 20일까지 28일 간 농축산물부터 영농자재까지 동시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농협(회장 강호동)은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28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자재판매장 등에서 「농심!효심!동심!(農心!孝心!童心!)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영농 성수기를 맞아 민생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난 설 명절 450억 원, 유류지원 380억 원에 이어 이번 행사에 312억 원을 지원하여 최대 1,142억 원을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생필품 최대 60% 할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2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주요 농축산물과 생필품의 수급 및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은 농협하나로마트와 NH싱싱몰에서 제철과일과 한우, 계란, 생필품 등을 최대 50~60% 할인 판매하며, 자재 판매장에서 PB상품과 소형 농기계를 최대 40% 할인 공급하는 등 주요 농축산물과 농번기 필수 자재의 대폭 할인을 실시한다. 강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 대내외 요인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것이 사실”이라며, “농협은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에

[현장+] “점심값 1만원 시대”… 직장인 지갑은 왜 먼저 무너졌나

‘1만원은 최소선’ 점심 물가의 구조적 상승…“점심값 1만원은 개인 문제 아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광화문의 점심시간. 12시 정각이 되자 사무실을 빠져나오는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한 방향으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선택지는 예전보다 훨씬 좁아진 모습이다. 김치찌개, 제육볶음, 국밥 같은 ‘평범한 한 끼’가 더 이상 7000원대의 영역이 아니다. 이제는 1만원이 기준선이다. 한 김치찌개 앞에서 만난 7년 차 직장인 김소원씨(28⸱가명)씨는 “점심 한 끼가 아니라 하루 생활비가 점심에서 결정되는 느낌”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곳에서 30년 가까이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순영(51⸱가명)씨는 “10년 전 6000원 팔던 메뉴가 지금 9,000원이어야, 손익이 안 맞아, 안 올리면 문 닫아야 해”라고 전했다. ◆ “점심을 포기하는 사람들” <KJtimes> 취재 결과 서울 주요 업무지구(강남·종로·여의도) 기준 외식 물가는 이미 ‘심리적 기준점’을 넘어섰다. 일반 한식 백반의 경우 9000~1만1000원선, 국밥·찌개류의 경우 1만~1만3000원선, 샐러드·샌드위치의 경우 1만1000~1만5000원선이다. 여기에 커피 포함 시 평균 점심식사로 1만3000~1만8000원이 들어간다. 문제는 단순한 물가 상승이 아니다. 구성

[변화하는정부] "서민지원, 한 번에 묶는다"…복합지원 3.5배 확대

금융위, 22일 양천센터 간담회…연계 16.5만명으로 급증 취약계층 집중 지원 확인…"보험·소상공인 지원까지 확대"

[KJtimes=김은경 기자] 금융·고용·복지를 한 번에 연결하는 '복합지원' 체계가 빠르게 확대되며 서민 지원의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서울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합지원 전담조직 신설(2024년 4월 29일) 2주년과 '현장운영 내실화 방안' 시행(2025년 3월 13일) 1주년을 계기로 마련됐다. 특히 해당 센터는 2025년 기준 복합지원 연계 실적 9,071건으로 전국 50개 센터 중 1위를 기록하며 평균(2,562건)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센터 한 번 방문으로 해결"…취약계층 체감 효과 확대 복합지원 체계는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재기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연계 인원은 2023년 4.6만 명에서 2025년 16.5만 명으로 약 3.5배 증가했다. 특히 지원 대상의 상당수가 무직·비정규직(77.9%)과 연소득 2,500만 원 이하(78.8%)로, 실제 경제적 취약계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무조정 이후 3회 이상 연체 비율도 비복합지원 집단(12.0%)보다

[리콜뉴스] "주행 중 시동 꺼짐·문 열림"…53만대 차량 대규모 리콜

국토부, 4개사 17개 차종 53만2144대 자발적 시정조치 기아 '레이' 22만대 최다…안전띠·소프트웨어 결함 집중

[KJtimes=김지아 기자] 국내외 완성차 업체 차량 53만 대 이상에서 안전 결함이 발견돼 대규모 리콜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케이지모빌리티, 기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53만2144대에서 제작 결함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주행 중 시동 꺼짐, 차량 문 개방, 안전띠 결함 등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가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안전 직결 결함 집중"…소프트웨어·설계 미흡이 원인 업체별로 보면 결함 유형은 대부분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 또는 구조 설계 문제로 나타났다. 케이지모빌리티는 토레스 등 6개 차종 5만1535대에서 메모리 과부하로 계기판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고, 토레스 EVX 등 2개 차종 1만8533대는 후방추돌경고등 점멸 기준 미충족 문제로 4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기아의 경우 레이 220,059대에서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시동 꺼짐 가능성이 확인돼 4월 28일부터 리콜이 시작된다. 전체 리콜 물량 중 가장 큰 비중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2132대에서 뒷문 외부 핸들 회로 설계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