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読売新聞)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から、高濃度の放射性物質を含む水が海に流れ出している問題で、放射性物質の拡散は方向によって大きな差があり、最初は沿岸を南北に広がり、東西にはすぐに広がらないことが、仏国立科学研究センターなどの計算でわかった。
日本政府は「放射性物質は拡散して薄まる」と強調しているが、海域ごとに注意深く監視していく必要がありそうだ。
仏グループは国際原子力機関(IAEA)の要請を受け、福島県沖の海底地形や潮流、水温、塩分濃度をもとに拡散を予測。公表された動画では、同原発から海に出た放射性物質が沿岸に沿って南北に広がった後、北側の仙台湾から東西に拡散していく様子がわか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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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이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방사성 물질의 확산은 방향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국립과학 연구센터에 의하면, 처음엔 연안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확산되며, 당분간은 동서방향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적다.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은 확산되며 희석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각 해역에서 주의깊게 감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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