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党一本化「政治の後退」=女性大統領誕生で刷新を―与党・朴氏

 【ソウル時事】12月の韓国大統領選の与党セヌリ党候補、朴槿恵氏は22日の公開討論会で、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氏と無所属安哲秀氏の候補一本化の動きについて、「政治の刷新どころか後退だ」と酷評、「女性大統領が出てくること自体が変化と刷新になる」と訴えた。

 


 朴氏は「いまだに野党候補が決まらず、政策も人物も検証を受けていない。一本化の過程は、誰がより有利かという権力ゲームだ」と批判。「(文、安氏の)外交・安保政策の差が大きい。一本化しても混乱が生じるのではないか」と指摘した。

 


 野党一本化をめぐる動きが注目され、朴氏の存在感が低下しているとの見方に対しては、「特に奇抜な対応戦略はない」と述べ、政策を地道に訴えていく考えを示した。 

 

時事通信 11月22日(木)15時44分配信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