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25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아미 베라, 영 킴 의원 등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6명과 면담을 진행하고, 한미관계를 비롯해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코리아스터디그룹(이하 CSGK)'는 미 의회내 구성된 한국 관련 초당적 연구 모임으로, 지난 2018년 2월 공식 출범했으며, 현재 약 80명이 참여중이다. 이날 조 장관은 미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이후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코리아스터디그룹이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결집하고 친한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준 데 사의를 표했다. 조 장관은 또 방한 의원들이 미 의회 내 북한문제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북한은 남북을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을 부정하고 있으나 우리 정부는 통일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조 장관은 러북 협력이 군사분야 뿐만아니라, 정치‧경제 분야로 확대되고…
[KJtimes=이지훈 기자]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기종이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2시 38분께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이날 발사는 지난 20일 오전 평안남도 숙천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다연장 로켓포의 북한식 표현) 4발 발사를 한 지 나흘 만에 이뤄진 것으로, 올해 들어 12번째 무력 시위다.
[KJtimes=이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 윤 당선인은 당초 오전 10시에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로 일정을 늦췄다. 윤 당선인은 당초 오는 11일에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측 요청으로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북한이 14일 동쪽으로 기종이 아직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2시 47분에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1일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최종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이후 사흘만이다. 군 당국은 일단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이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배우 박솔미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우당 이회영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http://youtu.be/373VxNIudOY) 및 영어(http://youtu.be/XLCq1hQRKCE)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가족의 재산을 처분해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운영한 우당 이회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을 재조명했다. 또한 조국 독립을 위한 그 형제들의 헌신을 기리고,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배출된 독립군의 활약상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고, 17일 이회영 순국일을 맞아 그 가문의 업적을 누리꾼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재외
[KJtimes=김봄내 기자]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1주일 뒤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욱일기=전범기"임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지금까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욱일기가 일본 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정치적 선전이 아니기 때문에 반입 금지 물품에서 제외했었다. 하지만 도쿄도 내 무관중 방침 결정으로 인해 도쿄올림픽에서 일본 관중의 장내 욱일기 응원 우려는 상당수 해소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도쿄도는 무관중이지만 미야기현, 시즈오카현, 이바라키현에서 열리는 축구, 사이클 등에서는 관중을 허용한다는 입장이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2019년 일본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에서 경기장 내 욱일기 응원 뿐만이 아니라, 도쿄 거리 곳곳에서 욱일기 응원이 난무한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에는 일본 내 한인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중요하다. 또한 TV 및 모바일로 도쿄올림픽 경기를 시청할때 누리꾼들의 제보 역시 중요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현재 서 교수는 도쿄올림픽 기간 내 경기장 내외에서 욱일기가 발견 됐을시, 도쿄에 취재를 온 전 세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주변에 위치한 '일본 올림픽 박물관'에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을 일본인처럼 전시를 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도쿄에 거주중인 유학생들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게 제보를 했고, 서 교수팀이 확인해 본 결과 박물관 내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소개하는 코너에 손기정 선수를 최상단에 배치했다. 손기정 선수가 월계관을 쓰고 시상대에 서 있는 사진을 전시하면서, 일본어로 '손기정, 1936년 베를린 대회 육상경기 남자 마라톤'이라고만 설명을 달아놨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 관람객들이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소개하는 공간에서 손기정 선수를 마주하게 되면, 현재로서는 일본인으로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우려했다. 특히 그는 "IOC 홈페이지에서는 당시 한국은 일제강점기 시기를 겪었다는 역사적 설명과 함께 'Sohn Kee-chung of Korea (South Korea)'라고 설명하며 한국인임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서 교수는 "이처럼 IOC가 밝혔듯이 손기정 선수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넣어 관람객들이 오해하지 않
[kjtimes=견재수 기자] 성폭력 피해로 안타까운 죽음에 내몰린 공군 여부사관 사건 당시 공군 측이 국방부 성폭력 피해지원 매뉴얼을 어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국민의힘/울산남구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軍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매뉴얼」에 따르면 “피해자가 여성인 경우에는 사건처리 관계자(수사관, 군검사, 국선변호사)를 여성으로 우선 배정한다”고 돼 있다. 특히 매뉴얼에는 여성 국선변호사가 없는 등의 경우에는 “군내 성범죄 피해자는 군 범죄피해자 국선변호사 예산을 활용해 민간 변호사를 국선변호사로 지원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러나 A중사는 사건 발생 7일이 지난 3월 9일에 공군본부 소속 남성 B법무관을 국선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B법무관 선임 당시 공군에는 국선 변호를 맡는 여성 법무관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군 측은 “현재 2명의 남성 법무관이 번갈아 가면서 국선 변호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공군 측은 사건발생 당시 A중사 및 가족 측에 ‘여성 변호인 우선배정’ 및 ‘민간변호사 지원 제도’에 대해 별도의 설명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원실이 A중사 유족 측에 확인한
[KJtimes=김봄내 기자]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이 도쿄올림픽 성화봉송을 이용해 '독도 야욕'을 또 드러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성화봉송 영상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16일 독도 억지 주장의 근거지인 시마네현 '오키섬'과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을 지나간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현재 성화봉송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있으며, 녹화된 영상은 누구나 다 확인할 수 있도록 올려져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섬 전체가 독도 왜곡 전시장이라 불리는 오키섬과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는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이 성화봉송로에 포함된 것은 '독도 야욕'에 대한 의도적인 꼼수"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의 성화봉송을 소개하는 일본 지도에서 독도 표기를 처음 발견한 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한국을 제외한 205개 IOC 전체 회원국에 항의 메일을 보냈고 최근 회신을 받았다. IOC의 답변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메일 주소를 알려 주면서 일본측에 문의해 보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육군의 새로운 군가가 당초 공모와 전문작사가 의뢰로 진행됐지만 육군은 이를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작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국민의힘, 울산남구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내일이 더 좋은 육군’ 군가 제작 추진계획을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에게 보고했다. 해당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내일이 더 강한 육군, 내일이 더 좋은 육군’에 대한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장병들이 쉽게 가창할 수 있는 군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군은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21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가사 공모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문작사가에게도 300만원에 의뢰했다. 이후 완성된 가사를 토대로 육군 군악장교 출신 함현상 씨에게 500만원을 지급하고 작곡을 의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병·군무원들로부터 1169편의 가사가 공모됐고 작곡가 김창대 씨로부터도 가사를 받았다. 당시 작사가 김창대 씨가 육군에 제출한 가사에는 최근 논란이 되는 영어식 표현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육군은 의견 수렴 및 보완을 통해 군가를 제작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수정해 육군본부 공보정훈실에서 가사를 직접…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실무 방문한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을 출발해 현지시간 같은 날 오후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며, 공식 일정은 방문 이튿날인 20일 시작된다고 전했다. 정 수석에 따르면 먼저 20일 오전에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하여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1일 오전에는 백악관을 방문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고, 회담 직후에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백악관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과 환경오염 정화, 5군수지원여단 이전 등 국방부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유동준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국장급)을 직접 만나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기반환 및 환경오염 정화와 5군수지원여단(5군지여단, 구 2군지사)의 이전을 강하게 요청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의정부는 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를 이중, 삼중으로 받으며 많은 불이익과 불편을 감내해왔고 지역발전 역시 불균형과 정체를 거듭해왔다”면서, “안보환경의 변화와 국방개혁으로 주한미군 이전과 군부대의 이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이 하루빨리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한미군 공여지와 관련해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8곳에 이르던 의정부의 주한미군 공여지가 조속히 반환될 것이라 기대했는데 아직도 반환되지 않은 곳이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 2곳이나 된다”고 지적하고 하루빨리 반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방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KJtimes=조상연 기자]미국 대선 결과 바이든의 당선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K방역에서 구축된 민주주의와 보편적 복지의 ‘가치외교’를 통한 한미 유대를 강화할 기회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0 미국 대통령 선거: 한국에게 청신호・적신호?>를 발간하고,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 경제 전망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분석했다. 미국 대선 경쟁에서 코로나19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는 바이든 후보를 비난하며 인종・이민문제 같은 부정적 싸움에 집중하는 반면, 경제정책과 코로나19 방역의 대안 마련에는 소홀했다. 이에 대한 실망은 트럼프 지지 세력인 남성, 무당파, 고령 유권자의 이탈을 가져왔다. 트럼프의 코로나19 방역은 실패한 반면, 상대적으로 바이든은 대안을 낼 수 있는 안정적인 지도자로 선택받았다. 바이든은 소수인종을 배려하는 경제와 이민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건강보험개혁법을 강화하고 공공보험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적 불평등과 건강보험 가입 미비로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유색인종을 포함한 미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와 추적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시
[KJtimes=견재수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일 차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을 내정했다. 통일부장관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을 내정했고, 국가안보실장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하기로 했다. 박지원 이인영 두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무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청와대는아울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로 임명하기로 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미래통합당은“결국 청와대는 위기를 극복해나 갈 역량을 살피지 않았고, 자신들의 정책실패를 인정하지도 않았다”며 회전문 인사라고 꼬집었다. 배준영 대변인은“변화된 대북 자세로 새로운 전략을 짜야할 자리에는 작금의 위기상황에 책임이 있는 전직 대북 라인을 그대로 배치했다”며, “이미 실패로 판명된 대북정책을 수정 없이 밀어붙이겠다는 뜻인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철저한안보의식이 담보된 대북 정책이 필요한 지금도 '마이웨이'를 고집하는 정부라면 국민이 바라는 튼튼한 안보와 우방국과의 협력, 이제는 기대난망일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청와대는 17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 발언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담화를 낸 것과 관련해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폄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간 남북 정상 간 쌓은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이며, 북측의 이런 사리 분별 못 하는 언행을 우리로서는 감내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했다. 윤 수석은 "북측은 또 우리 측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북특사 파견을 비공개로 제의했던 것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며 "전례 없는 비상식적 행위며 대북특사 파견 제안의 취지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처사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측의 일련의 언행은 북에도 도움 안 될 뿐 아니라 이로 인한 모든 사태의 결과는 전적으로 북측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북측은 앞으로 기본적 예의를 갖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야권에서도 청와대의 대북 메시지에 힘을 싣는 논평을 냈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의 구두 논평을 통해늦었지만 이제라도, 우리를 향해 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