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カ国」韓国代表が訪中へ=北朝鮮ミサイル抑止で協調

【ソウル時事】韓国外交通商省は28日、北朝鮮核問題をめぐる6カ国協議の韓国首席代表、林聖男・平和交渉本部長が29、30の両日、北京を訪問し、武大偉・朝鮮半島問題特別代表らと会談すると発表した。
 発足したばかりの習近平新指導部の対北朝鮮政策について意見交換する。また、北朝鮮が長距離ミサイル発射準備の動きを見せていることから、抑止に向けた対応策を議論するとともに、中国に対し北朝鮮への働き掛けを求めるとみられる。 

 

時事通信 11月28日(水)18時1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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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국"한국 대표가 방중 = 북한 미사일 억제 협조

 

서울 시사 한국 외교 통상부는 28일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6 자 회담 한국 수석 대표 임정남 평화 교섭 본부장 29 ~ 30 양일간 베이징 방문, 우다웨이 · 한반도 문제 특별 대표들과 회담한다고 발표했다.
출범한지 얼마 안된 시진핑 새 지도부 대북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억제를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중국에 대해 북한의 움직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통신11월28일(수)18시17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