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門間順平】韓国政府関係者は5日、北朝鮮が「人工衛星打ち上げ」と称して10~22日の間に発射を予告している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ブースター(噴射装置)が、3段目まで設置された可能性が高いと明らかにした。
ミサイルは3段式とみられ、北西部・東倉里(トンチャンリ)の発射台上で行われていた組み立て作業は完了したことになる。関係者によると、組み立てに従事していた作業員の一部は、すでに現場を離れているという。
ミサイルの組み立て作業は2日に始まったとみられ、3日には1段目、4日には2段目までの設置が把握されていた。今後、地下にあるとされる施設からの燃料注入用ケーブルをミサイル本体に接続したり、発射したミサイルの航跡を追跡するレーダーや観測装置、カメラなどの設置作業が行われるとみられる。
韓国の聯合ニュースは「8、9日には燃料を注入し、10日~12日の間に発射する可能性が高い」との観測を伝えた。
読売新聞 12月5日(水)12時1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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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설치 완료 여부 ... 10 ~ 12 일 발사 관측
【서울 = 門間 준페이】 한국 정부 관계자는 5일,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라고 칭하고 10 ~ 22 일 사이에 발사를 예고하고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의 부스터 (분사 장치)가 3 단까지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3 단식으로 보여져 북서부 · 동창리의 발사대에서 조립 작업이 완료 된 것이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립에 종사하고 있던 근로자 중 일부는 이미 현장에서 멀어졌다고 한다.
미사일 조립 작업은 2일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3일에는 1단, 4일에는 2단까지 설치가 파악되고 있었다. 앞으로 지하에 있다고 추측되는 시설에서 연료 주입용 케이블을 미사일 본체에 연결하고, 발사 한 미사일의 항적을 추적하는 레이더와 관측 장치, 카메라 등의 설치 작업이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연합 뉴스는 "8,9 일에 연료를 주입하고 10 일 ~ 12 일 사이에 발사 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을 전했다.
요미우리신문 12월5일(수)12시18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