核保有国既成化が目的=ミサイル発射撤回求める―韓国統一省

 【ソウル時事】韓国統一省は7日付で声明を出し、北朝鮮が10~22日に予告している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に関する立場を表明、「(北朝鮮は)核武装への動きを露骨にしており、発射は核保有国の地位を既成事実化するためのものだ」と批判し撤回を求めた。
 統一省は、北朝鮮が今年改正した憲法に、自国が核保有国だと明記した点に触れ「発射の目的は核弾頭の運搬手段の開発であり、核保有国であることを一層強く打ち出すためだ」と訴えた。 

 

時事通信 12月8日(土)12時29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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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보유국 기성화가 목적 = 미사일 발사 철회 요구 - 한국 통일부

 

서울 시사 한국 통일부는 7일자로 성명을 내고 북한이 10 ~ 22 일 예고하고 있는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표명, "(북한은) 핵무장으로의 움직임을 노골화하고, 발사 핵 보유국 지위 기정 사실화하는 것 "이라고 비판, 철회를 요구했다.
통일부 북한이 올해 개정한 헌법 자국 핵 보유국이라고 명기한 점 대해 "발사의 목적은 핵탄두 운반 수단 개발이며, 핵 보유국임을 더욱 강하게 내세우는 때문이다 "고 호소했다.

 

시사통신 12월8일(토)12시29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