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ミサイル「準備すべて中断」…韓国政府関係者

 【ソウル=門間順平】韓国政府関係者は9日、北朝鮮が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発射時期延長を示唆したことと関連し、ミサイルの発射場所の北西部・東倉里(トンチャンリ)で「一連の(準備)活動がすべて中断している」との情報を明らかにした。

 聯合ニュースが伝えた。この関係者はまた、「問題解決のための活動が活発に行われている」とも語り、同ニュースは技術的な問題で発射時期の延期を示唆した可能性が高いと伝えた。

 北朝鮮の朝鮮宇宙空間技術委員会は8日付で、「発射時期を調節する問題を慎重に検討している」と発表していた。

 

読売新聞 12月9日(日)19時56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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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준비 모두 중단"... 한국 정부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 정부 관계자는 9일 북한이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시기 연장 시사 한 것과 관련하여, 미사일 발사 장소 북서부 · 동창리에서 "일련 (준비) 활동 모두 중단하고있다"고 정보를 밝혔다고  연합 뉴스가 전했다. 관계자는 또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라고도 말해, 뉴스 기술적인 문제 발사시기의 연기 시사 한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북한 조선 우주 공간 기술위원회는 8 일 "발사시기를 조절하는 문제 신중하게 검토하고있다"고 발표했다.

요미우리신문12월9일(일)19시56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