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湾で民間団体が「慰安婦」連帯会議

 台湾や韓国、日本などの人権団体などが参加し、慰安婦問題を話し合う民間団体主催の「アジア連帯会議」が台北市内で9日から開かれ、日本政府に謝罪や補償などを求める決議を10日、採択した。同会議の台湾での開催は初めて。会議初日の9日には馬英九総統も出席し、「日本政府は今に至るまで歴史と向きあい、誤りを認めようとしていない」などとあいさつした。会議では資料館建設なども話し合われた。(台北 吉村剛史)

 

産経新聞12月11日(火)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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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민간 단체가 '위안부'연대 회의

 

대만이나 한국, 일본 등 인권 단체 등이 참여하여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민간단체 주최 '아시아 연대 회의'가 타이페이에서 9일부터 열려, 일본 정부 사죄와 보상 등을 요구하는 결의를 10 채택했다. 이 회의가 대만에서 개최 되는것은 이번이 처음. 회의 첫날인 9일에는 마 잉주 총통 참석,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역사를 마주보며 잘못을 인정하려 하고 있지 않다" 등과 같이 인사를 했다. 회의에서는 자료관 건설 등도 논의됐다. (타이베이 요시무라 타케시)

 

산케이신문12월11일(화)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