両陣営が北朝鮮非難=野党、政府の情報力批判―韓国大統領選

19日投開票の韓国大統領選で、与党セヌリ党の朴槿恵氏と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氏の両陣営は12日午前、北朝鮮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を受け、北朝鮮を非難したと時事通信が伝えた。


朴氏側は「朝鮮半島の安定と平和を害する明白な挑発行為だ」とした上で、「政府が北朝鮮を強力に制裁する方法を講じることを望む」と厳しい対応を求めた。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朴氏は蔚山市での遊説で、「北朝鮮が大統領選に介入しようとミサイルを発射し、いくらあくせくしても、国民は揺るがない」と語った。
 

文氏側は「強力に糾弾する。北朝鮮が国際社会の世論を無視し、孤立の道に進むことは、南北関係にもプラスにならない」と強調したが、制裁には言及しなかった。一方で、11日に韓国政府の情報として、ミサイルを発射台から下ろして修理に入ったと伝えられたことに関し「このように情報に弱い政府がどうして安保を語ることができるのか」と李明博政権を批判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