劣勢の文陣営、「失態」を利用…韓国大統領選

 【ソウル=中川孝之】北朝鮮による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を受け、19日の投開票まで1週間に迫った韓国大統領選に出馬する与党セヌリ党の朴槿恵(パククンヘ)(60)、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59)両候補とも発射を強く非難した。

 だが、支持率で劣勢の文氏は、李明博(イミョンバク)・セヌリ党政権が発射の兆候を見誤ったとして朴氏への攻撃を始めた。

 「衛星でたばこの箱まで識別できる時代に、20階建て(の建物)と同じ高さのロケットの解体状況がなぜわからなかったのか。セヌリ党政権の安保能力のなさをさらした」

 文氏は12日、忠清北道(チュンチョンプクト)で行った遊説で与党を痛烈に批判した。韓国では、政府関係者がメディアに対し、北朝鮮のミサイルは解体修理中だとして、発射時期が遅れるとの見通しを語ったとされ、問題になっている。

 文氏は最新の世論調査で、支持率で朴氏に最大で4ポイント近いリードを許している。発射を受け、文氏の外交ブレーンは、当選すれば、対北情報の収集体制を全面的に見直すと発表するなど、陣営は、北朝鮮に不意打ちを食らった形の李政権の「失態」を利用した巻き返しに躍起だ。

 

読売新聞 12月13日(木)11時47分配信  

 

=================================================

열세에 몰린 진영, "실수" 이용 ... 한국 대선

 

서울 = 나카가와 타카유키 북한 사실상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의 영향을 받아,  19 투개표까지 1 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 대선에 출마하는 여당인누리 당의 박근혜 (60) 씨와 최대 야당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59) 두 후보 모두 발사 강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지지율에서 열세인 문후보 이명박 새누리 정권이 발사 징후를 오인한것과 관련 박후보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위성에서 담배곽까지 식별 할 수있는 시대, 20 (건물)과 같은 높이 로켓 해체 상황을 몰랐을까.누리 정권 안보 능력이 없음을 드러냈다"

문후보 12일, 충북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유세에서 여당 통렬하게 비판했다. 한국에서는 정부 관계자 언론에 북한 미사일은 해체 수리 중 이므로 발사시기가 늦어 질 것으로 전망한것에 대해 문제가되고있다.

문후보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에서 박후보 최대 4퍼센트 가까이 리드 허용하고 있다. 발사의 영향을 받아 문후보 외교 브레인 당선되면 대북 정보 수집 체제를 전면 재검토한다고 발표하는 등 진영은 북한 기습 받은 형국의 이명박 정권 "실수" 이용한 반격에 열심이다.

 

요미우리신문 12월13일(목)11시47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