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加藤達也】北朝鮮による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発射をめぐり発射前日の11日、ミサイルが発射台から撤去、解体修理されたとする情報が韓国政府関係者から韓国メディアに伝えられたことについて、韓国国防省報道官は13日の記者会見で「北朝鮮が(米韓を)欺くためのさまざまな行動をとっていたようだ」と述べた。
また報道官は、北朝鮮のミサイル発射直前の状況に関する情報について、米政府が日本政府にのみ伝え、韓国政府には伝達していなかったとする産経新聞の報道について問われ、「すべての情報は事前に承知していた」と釈明した。
この問題にからみ韓国の聯合ニュースは13日、韓国政府高官の情報として、北朝鮮国内の通信網で11日に「(ミサイルを)分解し、修理する」との交信が行われていたと報じた。高官は、この通信が発射が近づいていることを米韓に察知させないための偽情報だったとみているという。
報道官はまた、発射場周辺の状況について「(11日の)午前と午後の状況が若干変わった。(解体されたとの報道は)午前の状況に基づくものだった」と発言。「軍は午後には発射台にミサイルが設置されている状況を注視していた」とした。
野田佳彦首相は13日夜のTBS番組で、11日に北朝鮮が発射台からミサイルを撤去したとの情報があったことについて、「(日本政府は)変なカムフラージュ作戦にひっかかっていない。緊張感を緩めずに対応するよう指示した効果があった」と述べた。
産経新聞12月14日(金)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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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에 한국 국방부 "北, 한미를 속이는 다양한 행동"
【서울 = 카토 타츠야】 북한의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를 두고, 발사 전날인 11일, 미사일이 발사대에서 철거, 해체 수리됐다고하는 정보가 한국 정부 관계자로부터 한국 언론에 전해졌다고 한 것에 대해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13일 기자 회견에서 "북한이 (한미를) 속이기위한 다양한 행동을 취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전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미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만 전하고 한국 정부에 전달하지 않았다고하는 산케이 신문의 보도에 대해 추궁하고 "모든 정보는 사전에 알고 있었다 "고 해명했다.
이 문제에 맞물려 한국의 연합뉴스는 13일,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의 정보로서 북한 국내의 통신망으로 11일 "(미사일을) 분해, 수리한다 '는 교신이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 고위 관계자는 이 통신이 발사가 임박한 것을 한미에 감지하지 않게 하기 위한 거짓정보 였다고 보고있다.
대변인은 또한 발사장 주변의 상황에 대해 "(11일) 오전과 오후의 상황이 약간 바뀌었다. (해체 되었다는 보도는) 오전 상황에 기초한 것 이었다" 고 발언. "군은 오후에 발사대에 미사일이 설치되어있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고했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13일밤의 TBS 방송에서 11일 북한이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철거했다는 정보가 있었다 는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이상한 위장작전에 걸려 들지 않았다.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도록 지시 한 효과가 있었다 "고 말했다.
산케이신문 12월14일(금)7시55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