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ミサイル残骸回収、韓国軍基地に搬入…分析へ

【ソウル=門間順平】韓国軍は14日、韓国南西部・全羅北道(チョルラプクト)沖の黄海で発見した、北朝鮮による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3段式)の一部とみられる残骸を回収し、北西部・平沢(ピョンテク)の海軍基地に搬入した。

今後、米軍のミサイル専門家も加わって分析し、性能の解明を進める。

残骸は高さ7・6メートル、直径2・4メートルの円筒形で、重量は3・2トン。ミサイル1段目ブースターの燃料タンク部分とみられる。韓国海軍のイージス艦による追跡では、1段目ブースターは四つに分解し海上に落下したとみられており、韓国軍は残骸の捜索を続ける。

 

読売新聞 12月14日(金)18時1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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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잔해 회수, 한국군 기지 반입 ... 분석 돌입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군은 14일, 한국 남서부 · 전북 앞바다 서해에서 발견 북한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3 단식)의 일부로 보이는 잔해 회수, 북서부 · 평택 해군 기지 반입했다.

향후 미군 미사일 전문가도 참가하여 분석, 성능 해명 진행한다.


파편은 높이 7.6미터, 직경 2.4미터 원통형으로 무게는 3.2. 미사일 1단 부스터 연료 탱크 부분으로  보인다. 한국 해군 이지스함에 의한 추적은 1단 부스터는 4개로 분해되어 해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국군은 파편 수색 계속한다.

 

요미우리신문 12월14일(금)18시17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