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総書記安置の宮殿開館=正恩氏、夫人と出席―北朝鮮

【ソウル時事】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北朝鮮の金正日総書記の一周忌に当たる17日、平壌にある錦繍山太陽宮殿の開館式が行われ、金正恩第1書記が出席した。宮殿には金日成主席と金総書記の遺体が安置されている。
 

聯合ニュースによれば、朝鮮中央テレビは式の様子を実況中継した。正恩氏とともに喪服姿で出席した李雪主夫人は、おなかが大きくふくらみ、出産が近そうな様子だったという。宮殿は新装開館を前に、大規模な改築を施されていた。 

 

時事通信12月17日(月)10時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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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안치 된 궁전 개관 = 김정은, 부인과 참석 - 북한

서울 시사 조선 중앙 통신에 따르면 북한 김정일 국방 위원장 1주기에 해당 하는 17일 평양에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 개관식을 실시, 김정은제1서기 참석했다. 궁전 김일성 주석과 김총서기의 시신이 안치되어있다.


연합 뉴스에 따르면 조선 중앙 TV는 모습 실황 중계했다. 김정은과 함께 상복 차림으로 출석한 리설주 부인은, 배가 크게 부풀어 출산이 가까운 것 같은 모습 이었다고한다. 궁전은 신장 개관을 앞두고 대규모 개축이 실행 되었다.

 

시사통신12월17일(월)10시7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