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ミサイル、全体的に「粗雑」な作り…韓国分析

 【ソウル=門間順平】韓国国防省が23日に発表した、北朝鮮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残骸の分析結果は、北朝鮮がミサイル開発を着実に進めていることを改めて浮き彫りにした。

同省によると、残骸の材質はアルミニウム合金製で、同省は北朝鮮国内で生産可能と見ている。他の資材の大半も国内で調達した模様だが、圧力を感知するセンサーや配線設備など、一部は海外からの輸入とみられる部品が使われていた。

しかし、溶接が手作業で行われているなど、全体的に「粗雑」な作りで、同省関係者は「(製造)技術は高水準とは言い難い」と話す。

同省によると、酸化剤への使用が判明した「赤煙硝酸」は、旧ソ連の技術を応用した各国のミサイルに使われている。同省は、今回のミサイルには、同じく旧ソ連の技術も取り入れ、北朝鮮との密接な協力関係が指摘されるイランのミサイルとも酷似した部分があるとしており、北朝鮮はイランの技術も取り入れた可能性が高い。

 

読売新聞 12月24日(月)11時24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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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사일, 전체적으로 "조잡한" 제작 ... 한국 분석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 국방부가 23일 발표 북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잔해 분석 결과는 북한이 미사일 개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것을 재차 부각시켰다.

국방부에 의하면, 파편 재질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사역 북한 국내에서 생산 가능 한 것으로 보고있다. 다른 자재 대부분을 국내에서 조달 한 모양이지만, 압력 감지하는 센서 배선 일부 해외에서 수입 한 것으로 보아는 부품 사용되었다.

그러나 용접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어설픈" 제작으로 국방부 관계자는 "(제조) 기술은 높은 수준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방부에 의하면, 산화제 사용 판명된 "적연초산"은 구소련 기술 응용한 것 으로각국 미사일 사용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미사일 마찬가지로 소련 기술도 포함하여 북한 밀접한 협력 관계가 지적되는 이란 미사일 흡사 부분이 있으며, 북한은 이란 기술 도입 한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신문 12월24일(월)11시24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