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倍首相「韓国とは価値観共通。良い船出にしたい」 特使派遣の額賀氏に伝達

 安倍晋三首相は1日昼、韓国の朴槿恵次期大統領に対する特使として4日に訪韓する予定の額賀福志郎元財務相と都内の私邸で会談した。首相は「韓国は民主主義、市場主義などの価値観が共通する隣国で、もっとも重要な国だ。両国とも新政権がスタートするので良い船出にしたい」と述べ、竹島問題などで冷え込んだ日韓関係の改善に関する首相の考えを伝えるよう指示した。

額賀氏は会談後、記者団に「若干ギクシャクした日韓関係を立て直すため、議員外交の立場からも環境を整備したい」と語った。

首相は先月19日の朴氏当選を受け、日韓議員連盟幹事長を務める額賀氏の韓国派遣を決めた。額賀氏は21日に訪韓する予定だったが、朴氏側の日程が合わず延期していた。

 

産経新聞 1月1日(火)14時4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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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한국과는 가치관 공통. 좋은 출범하고 싶다" 특사로 파견된 누카가 전달

  아베 신조 총리는 1일 낮 한국 박근혜 차기 대통령에 대한 특사로 4일 방한 할 예정인 누카가 후쿠시로우 재무 장관 도내의 사저에서 회담했다. 총리는 "한국은 민주주의, 시장주의 등 가치관이 공통 이웃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 이다. 양국 모두 새로운 정부가 출범 하기 때문에. 좋은 출범을 하고 싶다" 독도 문제 등으로 얼어 붙은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총리 생각을 전달하도록 지시했다.

누카가씨는 회담 후 기자들에게 "약간 삐걱 되고 있는  한일 관계를 살리기 위해 의원 외교 입장에서도 환경 정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총리는 지난달 19 박근혜씨의 당선 받아 한일 의원 연맹 간사장 맡고있는 누카가 한국 파견 결정했다. 누카가씨는 21일 방한 할 예정 이었지만, 박당선인 일정이 맞지 않아 연기했다.

 

산케이신문 1월1일(화)14시4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