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成沢氏が常務委員昇格? =メディアでの順位5番目に―韓国紙

 【ソウル時事】3日付の韓国紙・京郷新聞は、外交筋の話として、北朝鮮の金正恩第1書記の後見人とされる張成沢国防委員会副委員長が昨年、最高指導部である労働党政治局常務委員に昇格したと伝えた。


外交筋は「張氏が昨年、常務委員になったという話を北朝鮮の高官から聞いた」と語った。昇格した時期は不明。事実とすれば、名実ともに正恩体制を支える中心人物になったと言える。また、別の消息筋の話として、張氏が4月の最高人民会議で首相に就任する可能性があるとの情報もあるという。


最近、北朝鮮メディアの行事などの報道では、張氏は、序列2~4位でいずれも常務委員である金永南最高人民会議常任委員長、崔永林首相、崔竜海軍総政治局長の次に紹介されている。また、昨年11月、党や内閣の最高幹部が委員を務める国家体育指導委員会の委員長に就いた。

 

時事通信 1月3日(木)11時4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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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씨가 상무 위원 승진? = 미디어에서 순위 5번째 - 한국 일간지 보도

서울 시사 3일자 한국의 경향신문 외교 소식통 말을 인용해 북한 김정은 제 1서기 후견인으로 알려진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해 최고 지도부 노동당 정치국 상무 위원으로 승진했다고 전했다.

외교 소식통은 "장씨 지난해 상무 위원이 됐다는 얘기 북한 고위 관리로 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승진 시기는 불명. 이것이 사실 이라고 하면, 명실공히 김정은 체제를 지탱하는 중심 인물이되었다 할 수있다.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 장씨 4 최고 인민 회의에서 총리 취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도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 미디어의 행사등의 보도에서는 장씨는 서열 2~ 4위로,  어느 위치이든, 상무 위원 김영남 최고 인민 회의 상임 위원장, 최영림 총리, 해군 총정치 국장 다음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내각 간부 위원 맡는 국가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취임했다.

 

시사통신 1월3일(목)11시4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