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レーシア・豪州の自由貿易協定、1月1日に発効

 【クアラルンプール】 マレーシアと豪州の自由貿易協定(MAFTA)が1月1日付けで発効した。マレーシアにとり6番目のFTAとなる。全ての商品にかかる関税が撤廃される。

マレーシアはこれまでに日本(2005年)、パキスタン(2007年)、ニュージーランド(2009年)、インド(2011年)、チリ(2010年)とFTAを締結している。
マレーシア通産省は、MAFTAの発効により新たな市場機会の開放にも繋がると指摘。両国間の貿易・経済関係の強化、ビジネス環境の自由化にも繋がると期待を示した。また、輸入関税の100%撤廃により両国の輸出業者が恩恵を受けるとの見通しを示した。

MAFTAの発効によりサービスセクターや複数のサブセクターにおける市場アクセスの改善も期待されており、マレーシア企業は豪州における病院サービス、病院サポート・サービスセクターに参入することが認められる。また、マレー式マッサージやホメオパシー、アユールベーダ、漢方など伝統的な治療分野においてもマレーシア企業の参加が認められる。法律や会計、建築、都市計画、歯科、獣医などのサービスセクターでマレーシア資本が完全保有する事業を豪州において行うことが可能となる。マレーシア政府は、豪州企業に対して教育や通信、金融サービスへの資本参加拡大を認める。

マレーシアと豪州間の貿易額は2011年に384.9億リンギとなり、前年比11%の増加となった。

レスポンス 1月3日(木)14時4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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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호주 자유 무역 협정, 1 1일 발효

콸라룸푸르 말레이시아와 호주 자유 무역 협정 (MAFTA)이 1 1일자로 발효됐다. 말레이시아에있어 6 번째 FTA가 된다. 모든 상품에 관세 철폐된다.

말레이시아는 지금까지 일본 (2005), 파키스탄 (2007), 뉴질랜드 (2009), 인도 (2011), 칠레 (2010 )와 FTA 체결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무역부 MAFTA 발효에 따라 새로운 시장 기회 개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지적. 양국 간 교역 · 경제 관계 강화, 비즈니스 환경 자유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수입 관세 100% 철폐 양국 수출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MAFTA 발효에 따라 서비스 부문과 여러 하위 분야의 시장 접근 개선도 기대되고있어, 말레이시아 기업 호주의 병원서비스, 병원지원 서비스 분야로 진출하는 것이 인정된다. 또한, 말레이 마사지와 동종요법, 아유루베다(인도 전통의학), 한방 전통적인 치료 분야에서도 말레이시아 기업 참가가 인정된다. 법률과 회계, 건축, 도시 계획, 치과, 수의학 서비스 분야에서 말레이시아 자본이 지분 사업을 호주에서 할 수있게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호주 기업에 대해 교육과 통신, 금융 서비스에 대한 자본 참여 확대 인정한다.

말레이시아와 호주 간 교역액 2011 384.9 링깃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레스폰스 1월3일(목)14시4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