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川崎)시의 도서관 교류 대표단이 10월 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부천시를 방문하였다.
'부천-가와사키시 도서관 교류'는 시립도서관, 부천지역작은도서관협의회 주관으로 양 시의 우수 도서관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세미나를 개최하여 도서관 발전협력 방안을 도모하는 도서관 교류행사이다.
에가시라 히데오(江頭 秀夫) 방문단장을 비롯하여 가와사키 시 도서관관계자, 도서관친구모임 회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4일 오전 김만수 부천시장과 양 시의 도서관 문화와 더욱 성공적인 도서관 교류활동을 격려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5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도서관친구'관계자를 초청하여 '지역문화와 도서관'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지역의 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부천-가와사키 시 도서관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서관문화와 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양 시의 도서관 발전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만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