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に特使派遣へ=重視浮き彫り―韓国次期大統領

【ソウル時事】韓国の朴槿恵次期大統領の報道官は16日、朴氏の特使として与党セヌリ党の金武星・前議員を22日に中国に派遣すると発表した。朴氏が外国に特使を派遣するのは中国が初めてとなり、次期政権の中国重視路線が浮き彫りとなった。

金氏は、先の大統領選で朴氏の総括選対本部長を務めた大物政治家。24日まで中国に滞在し、習近平党総書記(国家副主席)らと会談する。

 

時事通信 1月16日(水)10時56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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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사 파견 = 중시 부각 - 한국 차기 대통령

서울 시사 한국 박근혜 차기 대통령 대변인은 16 박당선인의 특사로 여당인누리당의 김무성전 의원을 22일 중국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박당선인이 외국 특사 파견하는 것은 중국이 처음이며, 차기 정권 중국 중시 노선이 드러났다.

김씨 지난 대선에서 박당선인 총괄 선대 본부장을 지낸 거물급 정치인으로, 24일까지 중국에 머물며 시진핑 총서기 (국가 부주석)들과 회담한다.

 

시사통신 1월16일(수)10시56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