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門間順平】韓国国防省は21日、北朝鮮が昨年12月に発射した長距離弾道ミサイルから分離し、韓国軍が回収した1段目ブースター(噴射装置)部分について2回目の調査結果を発表。
センサーなど電子部品の一部が中国と欧州4か国で製造されたものだっ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いずれも、ミサイル規制の国際的枠組み「ミサイル関連技術輸出規制(MTCR)」には抵触しない製品だったという。
同省は「国際社会の制裁措置で、最新技術の導入と部品調達が制限され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北朝鮮は実験を重ねることで、ミサイルの完成度を高めている」と指摘した。
同省によると、1段目ブースターには、中距離弾道ミサイル「ムスダン」のロケットエンジンを転用した4基の主エンジンのほか、姿勢を制御する補助エンジン4基が装着されていた。
読売新聞 1月21日(月)19時36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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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에 중국산이나 유럽산 부품 ... 한국 국방부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 국방부는 21일 북한이 지난해 12월 발사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에서 분리, 한국군이 철수한 1단 부스터 (분사 장치) 부분에 대해 2차 조사 결과를 발표.
센서 등 전자 부품의 일부가 중국과 유럽 4개국에서 제조된 것 이었다는 것을 밝혔다. 어떤것이든 미사일 규제의 국제적 틀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 (MTCR)'에 저촉되지 않는 제품이었다고한다.
국방부는 "국제 사회의 제재 조치로, 최신 기술의 도입과 부품 조달이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실험을 거듭하는 것으로, 미사일의 완성도를 높이고있다"고 지적했다.
국방부에 의하면, 1단 부스터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스단"의 로켓 엔진을 전용한 4개의 주요 엔진 외에 자세를 제어하는 보조 엔진 4기가 장착되어 있었다.
요미우리신문 1월21일(월)19시36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