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制裁、6団体4個人に…決議採択へ米中合意

【ニューヨーク=柳沢亨之】北朝鮮が昨年12月に行った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を巡り、米国は21日、発射に関与した北朝鮮の宇宙開発関連部局とその幹部ら6団体、4個人に対し、資産凍結などの制裁を科す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決議案を、各理事国に提示した。

中国も同意しており、22日にも採択される見通しだ。

本紙が入手した決議案によると、資産凍結対象は、昨年4月と12月のミサイル発射を企画した「朝鮮宇宙空間技術委員会」や、ミサイル輸出主要企業の金融決済などを担う「東方銀行」など6団体。個人で資産凍結と海外渡航禁止の対象となっているのは、同技術委員会衛星制御センター長を務めるペク・チャンホ氏ら4人。

 

読売新聞 1月22日(火)17時2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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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재, 6개 단체 4명 ... 결의 채택 미 · 중 합의

뉴욕 = 야나기사와 미치노부 북한이 지난해 12월 발사한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를 놓고 미국은 21일 발사에 관여한 북한 우주 개발 관련 부서 간부 등 6단체, 4명에게 자산 동결 등 제재 부과 하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안 이사국 제시했다.

중국도 동의하고, 22일에도 채택 될 전망이다.

본지가 입수 결의안에 따르면, 자산 동결 대상은 지난해 4월과 12월 미사일 발사를 기획한 '조선 우주 공간 기술위원회" 미사일 수출 주요 기업 금융 결제 등을 담당하는"동방 은행" 6개 단체. 개인 자산 동결과 해외 여행 금지 대상이되고있는 것은,이 기술위원회 위성 제어 센터 장을 맡고있는 창호 등 4 명이다.

 

요미우리신문 1월22일(화)17시2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