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大統領の就任式、北が特使派遣要請を打診

【ソウル=門間順平】韓国政府関係者は21日、北朝鮮当局が2月25日に行われる朴槿恵(パククネ)次期大統領の就任式への特使派遣を北朝鮮側に要請するよう、韓国側に打診してき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

朴氏は南北関係の改善意思を示しており、提案への対応で、次期政権の対北朝鮮政策を見定め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韓国メディアは朴氏の側近が大統領選後の昨年12月下旬、北京で北朝鮮の実務者と接触したと報じており、こうした場で打診された可能性がある。韓国の放送局「テレビ朝鮮」によると、特使派遣を要請するよう打診しているのは、対韓国政策を担当する統一戦線部など。

 

読売新聞 1月23日(水)10時4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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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취임식, 북한이 특사 파견 요청 타진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 정부 관계자는 21일 북한당국이 2월 25일에 행해지는 박근혜 차기 대통령 취임식 특사 파견 북한 측에 요청하도록 한국 타진 해 온 것을 밝혔다.

박당선인은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제안에 대한 대응, 차기 정권 대북 정책 확정 목적이 있다고 보여진다. 한국 미디어 박당선인의 측근이 대선 작년 12월 하순, 베이징에서 북한 실무자와 접촉했다고 보도하고, 이러한 자리에서 타진 가능성이있다. 한국 방송국 "TV 조선" 에 따르면, 특사 파견 요청하도록 타진하고있는 것은 한국 정책을 담당하는 통일전선부 등 이라고 한다.

 

요미우리신문 1월23일(수)10시47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