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い水準の核実験」北朝鮮が3回目実施を警告

【ソウル=中川孝之】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北朝鮮の国防委員会は24日、昨年12月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を巡る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制裁決議に反発する声明を発表し、「我々が進める高い水準の核実験は米国を狙うことになる」として、3回目の核実験の実施を警告した。

北朝鮮が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後、「核実験」に具体的に言及したのは初めて。声明は、米国を名指しするとともに、制裁決議に賛成した中国を暗に批判した異例の内容も含まれ、国際社会を強くけん制し、今後の核交渉で譲歩を引き出す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

声明は、国連安保理による一連の制裁決議について、「不法、無法で真っ向から排撃する」と改めて非難。また、米国などと「全面対決戦に突入する」とした上で、今後、発射する「各種の衛星と長距離ロケット」と「高い水準の核実験」は「わが人民の敵である米国を狙う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を隠さない」と強調した。

声明はさらに、「世界の公正な秩序を立てるのに、先頭に立たなければならない大国らが米国に押され、守るべき初歩的な原則を失っている」と主張し、制裁決議に賛成した中国を間接的に批判した。

 

読売新聞 1月24日(木)12時3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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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준 핵 실험" 북한이 3번째 실시 경고

서울 = 나카가와 타카유키 조선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위원회 24일 지난해 12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둘러싼 유엔의 안전보장 이사회 제재 결의에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 우리가 추진하는 높은 수준 핵 실험은 미국 노리는 것이 된다 "며, 3차 핵 실험 실시 경고했다.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핵 실험"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성명은 미국을 지목하고, 제재 결의 찬성한 중국 은근히 비판했다는 이례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국제 사회를 강하게 견제하고 향후 핵 협상에서 양보 이끌어 목적이 있다고 보여진다.

성명은 유엔 안보리에 의한 일련 제재 결의에 대해 "불법, 무법이므로 정면으로 배격한다"고 재차 비난했다. 또한 미국 "전면 대결전 돌입한다"고 한 후, 앞으로 발사하는 "각종 위성과 장거리 로켓"과 "높은 수준 핵 실험" "우리 인민 적이다 미국 노리는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 "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한 "세계 정당한 질서 세우는데, 선두에 서야한다 대국들이 미국에 밀려 지켜야 할 초보적인 원칙 잃고있다"고 주장하고 제재 결의 찬성한 중국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요미우리신문 1월24일(목)12시37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