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成沢健一】中国外務省の洪磊(こう・らい)副報道局長は24日の定例記者会見で、北朝鮮が「高い水準の核実験」の実施を表明したことに関して「情勢をエスカレートさせる措置を取るべきではない」と述べ、北朝鮮を含む関係国に自制を求めた。

洪副局長は「現在の朝鮮半島情勢は複雑で敏感だ」との認識を示したうえで、「各国は冷静さを保ち、言動を慎むように望む」と語った。北朝鮮が非核化をめぐる対話を拒否する姿勢を示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は「国連安保理でこのほど採択された決議は、6カ国協議の再開を国際社会が希望していると表明した。

 

毎日新聞 1月24日(木)20時1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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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자제 요청

베이징 나루사와 켄이치 중국 외교부 훙레이 부보도 국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높은 수준 핵 실험" 실시 표명 한 것과 관련 "상황을 고조 시키는 조치를 취해서는 안된다" 북한 포함한 관계국 자제를 촉구했다.

훙레이부국장은 "현재 한반도 정세 복잡하고 민감하다" 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각국 냉정함을 유지하고 언동 삼가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북한이 비핵화 둘러싼 대화를 거부하는 자세 보여주고 있다는 내용은 "유엔 안보리에서 이번에 채택 결의는 6자 회담 재개 국제 사회가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 1월24일(목)20시1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