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テレビ放送繰り上げ 正午にミサイル記録映画放映

【ソウル西脇真一】北朝鮮の朝鮮中央テレビは28日、通常午後5時(日本時間同)の放送開始を正午に繰り上げ、北朝鮮が「人工衛星」打ち上げと称する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実験に関する記録映画を放映した。

 

放送冒頭の放映プログラム日程によると、記録映画の後で、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が国家安全・対外部門関係者協議会を招集したニュースも放映予定。朝鮮中央通信は26日、協議会で金第1書記が「国家的重大措置を講じる断固たる決心を表明した」などと、核実験を示唆する内容を伝えていた。

 

毎日新聞 1月28日(月)12時5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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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텔레비전 방송 앞당겨 정오 미사일 기록 영화 방영

서울 니시와키 신이치 북한 조선 중앙 TV는 28일,  오후 5시 (한국 시간 동일) 방송개시를 정오로 앞당겨 북한이 '인공위성'발사라고 칭하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에 관한 기록 영화 방영했다. 방송 시작 부분 방영 프로그램 일정에 따르면, 기록 영화 후에, 김정은  제 1 서기 국가 안전 · 대외 부문 관계자 협의회를 소집 뉴스 방영 예정. 조선 중앙 통신은 26일 협의회에서 김정은 제1서기 "국가적 중대 조치를 취할 단호한 결심 표명했다" 핵 실험 시사하는 내용 전했다.

 

마이니치신문 1월28일(월)12시5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