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敵対勢力に鉄槌」ミサイル発射の成果強調 金正恩氏、米を威嚇

【ソウル=加藤達也】北朝鮮の朝鮮中央放送は30日、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が平壌で28日に始まった「朝鮮労働党第4回細胞書記大会」で、昨年12月の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について「強大な国力を全世界に示した歴史的壮挙であり、わが国を圧殺するために策動する敵対勢力に鉄槌(てっつい)を下した」と述べたと伝えた。核実験に言及せず特定の国名を挙げることもなかったが、射程に収めたことを繰り返し示唆して米国を牽制(けんせい)する狙いとみられる。

演説は「(米国などの)帝国主義者との対決で主導権を確固として握る」ことになった、とミサイル発射の成果を強調。それによって「人民生活で転換を起こすことが時間の問題となった」と述べた。国民に経済状況改善の可能性を示すことで求心力の向上を狙ったものとみられる。

一方、30日付の韓国紙、中央日報は北朝鮮筋などの情報として、金第1書記が核実験にからみ「29、30の両日に点検を完了させた後に実験を実施しろ」と指示したと伝えた。26日、党と軍の幹部を集めた会議でのもので、29日午前0時から戒厳体制を取り、前線部隊に戦争準備に入るよう求めているという。情報の信憑(しんぴょう)性は不明だ。

 

産経新聞 1月30日(水)18時6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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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 세력에 철퇴" 미사일 발사 성과강조 김정은, 미국 위협

서울 = 카토 타츠야 북한 조선 중앙 방송은 30일, 김정은 제 1서기 평양에서 28일 시작된 "조선 로동당 제4회 세포 비서 대회" 에서 지난해 12월 사실상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대한 국력 전세계 보여준 역사적 증거이며, 우리나라 압살하기 위해 책동하는 적대 세력에 철퇴 내렸다" 전했다. 핵 실험을 언급하지 않고 특정 국가 꼽지도 않았지만,  사정권 성공을 거둔 것을 반복 시사하고 미국 견제 목적으로 보인다.

연설은 "(미국 ) 제국주의자들과 대결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것이 됐다, 그리고 미사일 발사의 성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인민 생활에서 전환 일으키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고 말했다. 국민 경제 상황 개선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구심력 향상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30일자 한국의 중앙일보 북한 소식통 정보 제1서기 핵 실험 맞물려 "29,30 양일간 검사 완료한 후, 실험 실시하라" 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26일, 당과 군 간부 모은 회의로, 29일 오전 0시부터 계엄 체제를 가지고, 전선 부대 전쟁 준비 들어가도록 요청했다. 정보 신빙성은 불명이다.

 

산케이신문 1월30일(수)18시6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