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槿恵（パク・クネ）次期大統領による首相指名を辞退した韓国政権引き継ぎ委員会の金容俊（キム・ヨンジュン）委員長は１日、息子２人の兵役逃れなどの疑惑を否定する釈明文を発表した。朴氏の指名責任を問う声が上がるなど次期政権の運営に支障が出るのを懸念したためという。兵役逃れのための減量が疑われた長男は、無理に減量したのではなく元々体重が少なかったと主張。次男は以前から持病を患い今も治療中だとしている。【ソウル】

毎日新聞 2月1日(金)21時1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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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2명의 병역 비리 해명, 총리지명 사퇴한 김씨

박근혜 차기 대통령의 총리 지명을 거부한 한국 정부 인수위 김용준위원장은 1일, 아들 두명의 병역 비리 등의 의혹을 부정하는 해명 글을 발표했다 . 박당선인의 지명 책임을 묻는 소리가 오르는 등 차기 정권의 운영에 지장을 줄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것. 병역 기피를위한 체중 감소가 의심 된 장남은 무리하게 감량 한 것이 아니라 원래 체중이 적게 나갔다고 주장. 차남은 이전부터 지병을 앓아 지금도 치료중 이라고 한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