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国防次官補>北朝鮮核・ミサイルは「脅威だ」

来日中のリッパート米国防次官補(アジア・太平洋担当)とズムワルト国務次官補代理は1日、東京都内の米大使館で記者会見した。リッパート氏は、3回目の核実験を予告している北朝鮮の核・ミサイルについて「地域、日本、そして米本土への脅威だ」とし、「極めて深刻にとらえている」と語った。一方、ズムワルト氏は「北朝鮮が(核実験しないという)別の選択をとれば、対話の窓は開いている」と述べ、核実験中止を求めた。

リッパート氏らは、1月30、31日に都内で開かれた日米韓3カ国の防衛実務者協議のため来日した。

リッパート氏は会見で、昨年12月に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発射実験をした北朝鮮について「克服すべき技術的な障害がある」としながらも、「ICBM(大陸間弾道ミサイル)発射の可能性」への懸念を表明。「日米韓3カ国の連携を引き続き深化させ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また日中間で緊張が続く沖縄県の尖閣諸島については、事故や不要な挑発行為などが起こらないよう両国に求める考えを表明。尖閣をめぐる米国の立場については、クリントン国務長官が1月に「日本の施政権を侵すあらゆる一方的な行動に反対する」とした発言に触れ、「非常に明確なコメントで付け加えることはない」と語った。【西田進一郎】

 

毎日新聞 2月1日(金)19時5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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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 차관보> 북한 · 미사일은 "위협"

방일중인 리퍼트 미 국방 차관보 (아시아 · 태평양 담당)와 즘월트 국무 차관보 대리는 1일, 도쿄의 미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리퍼트 3차 핵 실험 예고하고 있는  북한 · 미사일에 대해 "지역, 일본, 그리고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이라며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즘월트씨는 "북한이 (핵 실험하지 않는다는) 다른 선택을 취하면, 대화의 창 열려있다"며 핵 실험 중지 요구했다.

리퍼트씨는 1 30,31에 도내에서 열린 미 · 일 3 개국 방위 실무자 협의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리퍼트씨는 회견에서 지난해 12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 한 북한에 대해 "극복해야 할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 고 하면서도, "ICBM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가능성 "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미 · 일 3국 협력을 계속 심화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 중간 긴장이 계속되고있는 오키나와 센카쿠 제도 사고나 불필요한 도발 행위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양국 요구할 생각 표명. 센카쿠 둘러싼 미국 입장에 대해 클린턴 국무 장관 1 "일본 시정권 침해 모든 일방적인 행동 반대한다" 고 한 발언 대해 "아주 명확한 의견 덧붙일 것은 없다" 고 말했다. 니시다 신이치로

 

마이니치신문 2월1일(금)19시50분 배신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각축전 펼치는 야권 잠룡…판세변화 따져보니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잠룡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며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정치권에서는 대선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바람과 이슈, 인물을 꼽는다. 그 중 으뜸은 ‘바람’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바람과 이슈의 역할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인물이 성패를 대선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KJtimes>에서는 잠룡들이 갖추고 있는 각각의 지지기반들을 좇았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윤석열 대선 후보(전 검찰총장)가 지난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그러나 윤 후보의 갈팡질팡 언행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편한 심기를 보이던 상황에서 후쿠시마 발언 직후 실시한 갤럽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급락한 모습이다. 여러 정치세력이 ‘X파일’에서 제기된 윤 후보 관련 의혹들을 본격 검증에 들어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윤 후보가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 없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인해 야권후보 지지율 변화가 초래될 것인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