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中川孝之】北朝鮮の国営メディアは3日、朝鮮労働党中央軍事委員会の拡大会議が開催され、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が、国の安全を守るための「重要な結論」を下したと一斉に伝えた。
「結論」の具体的な内容や開催日は不明だが、3回目の核実験強行の構えを改めて示したとみられる。
国営メディアによると、正恩氏は「軍をさらに強化し、国の安全と自主権を守るための指針となる重要な結論」を下した。参加した軍幹部は、正恩氏の決定を「無条件に貫徹する、燃えるような決意を固めた」という。
党中央軍事委は朝鮮労働党の軍事政策を統括する組織で、正恩氏が昨年4月から委員長を務める。ラヂオプレス(RP)によると、同委の会議開催が報じられるのは、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時代も通じて初めて。正恩氏が核実験計画を主導していることを、内外に印象付け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
読売新聞 2月3日(日)14時5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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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중요한 결론" 핵 실험 강행을 시사 하나
[서울 = 나카가와 타카유키] 북한의 국영 미디어는 3일, 조선 로동당 중앙 군사위원회의 확대회의가 개최된 김정은 제 1 서기가 국가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중요한 결론" 을 내렸다고 일제히 전했다.
"결론"의 구체적인 내용 및 개최일은 불명하지만, 3차 핵 실험 강행의 자세를 다시 한번 보여 주었다고 보인다.
국영 언론에 따르면 김정은은 "군을 강화하고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지키기위한 지침이되는 중요한 결론"을 내렸다. 참석한 군 간부는 김정은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하는 불타는 결의를 다졌다"고 말했다.
당 중앙 군사위는 북한 노동당의 군사 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김정은이 지난해 4월부터 위원장을 맡는다. 라디오 프레스 (RP)에 따르면, 同委 회의 개최가 보도되는 것은 김정일 국방 위원장 시대도 포함해 처음이다. 김정은이 핵 실험 계획을 주도하고있는 것을 내외에 각인 목적이 있다고 보여진다.
요미우리신문 2월3일(일)14시57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