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韓軍が日本海で合同海上訓練 北朝鮮「侵略戦争演習」と反発

【ソウル=加藤達也】米韓両軍は4日、韓国南東部沖の日本海で合同海上訓練を始めた。年間計画で予定された通常訓練だが、米軍は巡航ミサイル「トマホーク」を発射できる原子力潜水艦「サンフランシスコ」を投入するなど、核実験強行の動きを見せる北朝鮮を牽制(けんせい)する狙いもあるとみられる。

訓練は6日までの予定。米軍は海上配備型迎撃ミサイル(SM3)搭載のイージス艦「シャイロー」など、韓国軍もイージス艦「世宗大王」などを投入、対艦・対空射撃や海上機動訓練などで両軍の連携を確認する。

訓練について北朝鮮は「危険極まりない侵略戦争演習」などと強く反発。米韓は核実験の前後に北朝鮮が中・短距離ミサイルを試射する可能性があるとして警戒しており、訓練は挑発行為に対し事前に圧力をかける狙いもあるとみられる。

 

産経新聞 2月4日(月)11時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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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군이 동해에서 합동 해상 훈련. 북한 "침략 전쟁 연습"이라고 반발

서울 = 카토 타츠야 한미 양군 4일 한국 남동부 연안 동해에서 합동 해상 훈련 시작했다. 연간 계획 예정된 정상 훈련이지만 미군은 순항 미사일 "토마 호크" 발사 할 수있는 핵 잠수함 "샌프란시스코" 투입하는 등 핵 실험 강행 움직임을 보이는 북한 견제하는 목적도있는 것으로 된다.

훈련은 6일까지 예정. 미군은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 (SM3)을 탑재한 이지스함 '샤일로'등 한국군도 이지스 함 "세종대왕"등을 투입, 대함 · 대공 사격 및 해상 기동 훈련 등으로 양군 연계 확인 한다.

훈련 북한은 "위험천만한 침략 전쟁 연습" 강하게 반발. 한미 핵 실험 전후에 북한이 · 단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하고, 훈련은 도발 행위에 대해 사전에 압력을 가하는 목적도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케이신문 2월4일(월)11시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