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門間順平】韓国国防省は4日、3回目の核実験を示唆している北朝鮮の北東部豊渓里(プンゲリ)にある核実験場の坑道内部の見取り図を韓国メディアに公開した。
聯合ニュースが作成したイメージ図などによると、坑道は渦巻き状に掘られていて、延長約1キロ・メートル。坑道と外部を隔てる扉のほかに、坑道内の9か所に放射性物質などが外部に漏れるのを防ぐ遮断扉が設置されている。このうち核爆弾に最も近い遮断扉は3重の鋼鉄製で、坑道には、ほかにも爆風や残骸の飛散を防ぐ遮断壁が3か所に設けられている。渦巻き状の坑道は、北朝鮮特有の形態という。
一方、韓国政府関係者によると、豊渓里の核実験場に最近、北朝鮮の高官が乗ったとみられる車両が現れた。実験実施の最終確認を行った可能性がある。
読売新聞 2月4日(月)20時5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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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도는 나선형, 강철 3중 격벽도 ... 北 핵 실험장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 국방부는 4일, 3 차 핵 실험을 시사하는 북한의 북동부 풍계리에 있는 핵 실험장 갱도 내부 평면도를 한국 언론에 공개 했다 .
연합 뉴스가 만든 이미지 그림 등에 따르면 갱도는 소용돌이 모양으로 파여 있고, 연장 약 1 킬로 미터. 갱도와 외부를 가르는 문 외에, 갱도 내 9 곳에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새는 것을 방지하는 차단 문이 설치되어있다. 이 중 핵폭탄에 가장 가까운 차단 문은 3중 강철로 갱도는 그 밖에도 폭풍이나 파편의 비산을 방지 차단 하는 벽이 3개소에 설치되어있다. 소용돌이 모양의 갱도는 북한 특유의 형태이다.
한편, 한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풍계리의 핵 실험장에 최근 북한의 고위 관리가 탄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나타났으며, 실험 실시의 최종 확인을 한 가능성이있다.
요미우리신문 2월4일(월)20시58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