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核実験>韓国の強硬路線転換が狙いか

【ソウル西脇真一】韓国の柳佑益(リュ・ウイク)統一相は4日、国会委員会で答弁し北朝鮮が3度目の核実験を強行する姿勢を強めている背景について、核保有国として米国との核軍縮交渉や平和協定締結を狙う一方、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次期政権の対北朝鮮政策を現在の強硬路線から転換させる目的があると分析した。また、決断すればいつでも実施可能だとし「内外への政治的、軍事的効果を最大化できる時点で断行するだろう」と危機感を示した。

柳氏は、北朝鮮が対外的には「ミサイルの発射成功を土台にし、核保有国の地位確保を追求している」と指摘。対内的には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体制の強化も狙っているとしている。

また、聯合ニュースは4日、政府消息筋の話として、咸鏡北道吉州郡豊渓里(ハムギョンプクドキルジュグンプンゲリ)の核実験場を北朝鮮高官が訪問したとの分析を伝えた。

消息筋によると、3カ所ある坑道のうち西側の坑道に高官が乗ったと推定される車両が確認された。その後、レール上を鉱山用貨車が移動したという。

一方、韓国国防省は4日、朝鮮中央テレビが10年に放映した映像に登場する豊渓里核実験場の坑道写真を韓国メディアに公開した。

坑道は09年5月の2回目の核実験に使ったと推定。水平に長さ約1キロで渦巻き状だ。出入り口や核爆発で生じる希ガスなどが漏れ出ないよう九つの遮断門があった。3カ所に爆風や破片を防ぐための壁も造られていた。

国防省は、06年10月の1回目は坑道が直線的で放射性物質が漏出したが、2回目は構造を変え、外部に漏れなかったと分析しているという。

 

毎日新聞 2月4日(月)21時2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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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실험> 한국의 강경 노선 전환이 목적인가

【서울 니시와키 신이치】 한국의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4일 국회위원회에서 답변해, 북한이 3차 핵 실험을 강행하는 자세를 강화하는 배경에 대해 핵 보유국으로 미국과의 핵 군축 협상과 평화 협정 체결을 노리는 한편, 한국의 박근혜 차기 정권의 대북 정책을 현재의 강경 노선에서 전환시키는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결정하면 언제든지 실시 가능하며 "내외에 정치적, 군사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면 단행할 것" 이​​라고 위기감을 나타냈다.

류장관은 북한이 대외적으로는 "미사일 발사 성공을 바탕으로 핵 보유국 지위 확보를 추구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대내적으로는 김정은 체제 강화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연합뉴스는 4일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 실험장을 북한 관리들이 방문했다는 분석을 전했다 .

소식통에 따르면, 세곳의 갱도중 서쪽 갱도에 고관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확인됐다. 그 레일에 광산 용 화차가 이동했다고한다.

한편, 한국 국방부는 4일 조선 중앙 TV가 10년에 방영 한, 영상에 등장하는 풍계리 핵 실험장 갱도 사진을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갱도는 2009년 5월 의 2 차 핵 실험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 수평 길이 약 1km에 소용돌이 모양이다. 출입문이나 핵폭발로 생기는 희귀 가스 등이 누출되지 않도록 아홉개의 문으로 차단 되어 있었다. 세개소에 폭풍과 파편을 막기위한 장벽도 만들어져 있었다.

국방부는 2006년 10월의 1번째는 갱도가 직선으로 방사성 물질이 누출했지만, 두 번째는 구조를 바꾸고 외부로 새지 않았다고 분석하고 있다고한다.

 

마이니치신문 2월4일(월)21시27분 배신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각축전 펼치는 야권 잠룡…판세변화 따져보니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잠룡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며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정치권에서는 대선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바람과 이슈, 인물을 꼽는다. 그 중 으뜸은 ‘바람’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바람과 이슈의 역할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인물이 성패를 대선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KJtimes>에서는 잠룡들이 갖추고 있는 각각의 지지기반들을 좇았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윤석열 대선 후보(전 검찰총장)가 지난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그러나 윤 후보의 갈팡질팡 언행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편한 심기를 보이던 상황에서 후쿠시마 발언 직후 실시한 갤럽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급락한 모습이다. 여러 정치세력이 ‘X파일’에서 제기된 윤 후보 관련 의혹들을 본격 검증에 들어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윤 후보가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 없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인해 야권후보 지지율 변화가 초래될 것인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