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モスクワ=緒方賢一】日本とロシアの外務次官級による日露戦略対話が4日、モスクワで開かれた。
日露高官協議が開かれたのは安倍政権の発足後、初めて。
戦略対話には、日本から河相周夫外務次官らが、ロシアからはデニソフ第1外務次官らが出席した。
モスクワの日本大使館によると、協議では日露の関係発展や、北朝鮮が弾道ミサイルの発射に続き核実験の実施を宣言した朝鮮半島情勢、アジア太平洋地域の安全保障などについて意見交換した。
安倍首相は北方領土交渉の前進を目指し、4月か5月にロシアを訪問しプーチン大統領と会談する予定。2月下旬には、森元首相が首相特使として大統領と会談する。日露は今回の協議を、政治対話の活性化に向けた重要な調整の機会と位置づけている。
読売新聞 2月4日(月)22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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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 등 협의 ... 모스크바에서 러일 전략 대화
【모스크바 = 오가타 켄이치】 일본과 러시아의 외무 차관급으로 러일 전략 대화가 4일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러일 고관 협의가 열린 것은 아베 정권 출범 후 처음이다.
전략 대화에는 일본에서 카와이 치카오 외무 차관등이 러시아에서 데니소프 제 1 외무 차관 등이 참석했다.
모스크바의 일본 대사관에 따르면 협의에서는 러일 관계 발전과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에 이어 핵 실험 실시를 선언한 한반도 정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전 보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베 총리는 북방 영토 교섭의 전진을 목표로 4월 또는 5월에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 할 예정이다. 2월 하순에는 모리모토 전총리가 총리 특사로 대통령과 회담한다. 러일은 이번 회담을 정치 대화의 활성화를위한 중요한 조정의 기회로 삼고있다.
요미우리신문 2월4일(월)22시55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