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の核 米韓→国防相電話会談し牽制 中国→ホットラインで説得か

【ソウル=加藤達也】韓国の金寛鎮国防相と米国のパネッタ国防長官は8日、電話会談し、北朝鮮が実施するとしている3回目の核実験を全力で抑止し、さらなる挑発行為への対応準備に万全の態勢をとることを確認した。韓国国防省が発表した。米韓の軍事的協調が強固であることを示し、北朝鮮を牽制(けんせい)する狙いとみられる。

両国防相は、北朝鮮の核実験は朝鮮半島のみならず北東アジアと世界の平和を阻害する重大な脅威であるとの認識で一致。北朝鮮の挑発に対し米韓同盟に基づき確固とした態勢を維持するため、緊密に協力する考えを共有したとしている。

韓国の中央日報は8日、中国国防省の対外弁公室が北朝鮮人民武力部に、連日数回にわたりホットラインで核実験の自制を求めていると報じた。外交筋や北京筋の話としている。

同紙は、北朝鮮の核実験の可能性に中国側がこれまでより神経をとがらせているとし、「中国側は核実験阻止に軍高官ラインを動員」しているが、実験強行の場合、中国は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制裁に積極的に賛成し、段階的に独自の制裁も行う方針を決めていると伝えている。

 

産経新聞 2月9日(土)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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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한미 국방 장관 전화 회담 견제. 중국 → 핫라인으로 설득하나?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의 김관진 국방 장관 미국의 파네타 국방장관은 8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이 실시하고 있는 3차 핵실험 전력으로 억제하고 추가 도발 행위 대응하고 준비하는데 있어 만전 태세를 취할 것을 확인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발표했다. 한미의 군사적 공조가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 북한 견제하는 목적으로 보인다.

국방장관 북한 핵실험은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 세계 평화를 저해하는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 도발에 대해 한미 동맹에 따라 확고한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 생각 공유했다고한다.

한국 중앙일보는 8일 중국 국방부 대외 판공실 북한 인민 무력부 연일 수 차례 핫라인을 통해, 핵 실험 자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실험 가능성 중국측이 지금까지보다 신경 곤두 세우고있다 며 "중국측은 핵 실험 저지 고위 라인 동원" 하고 있지만, 실험을 강행 할 경우, 중국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제재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단계적으로 독자 제재 실시 할 방침 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케이신문 2월9일(토)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